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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 그려본 주거의 미래, 작은집 플랫폼 제안

귀인 청솔 2016. 3. 14. 11:15

청춘이 그려본 주거의 미래, 작은집 플랫폼 제안

- 인천도시공사 제1회 대학생 건축설계공모전 -



 

○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에서 주최한 『제1회 대학생 건축설계 공모전 - 도시와 상생하는 작은집 플랫폼 제안』시상식을 10일 마치고, 3. 15(화)부터 3. 20(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수상작 전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 우리나라 주거의 미래는 1~2인 소형가구의 증가, 노령화, 저출산 등 변화하는 사회상에 따라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판이하게 달라질 것이다. 막연하게 소형주택의 수요가 증가한다고만 생각하면 사람을 잊은 건축물에 지나지 않을 집밖에 그릴 수 없을 것이다.


 

○ 이렇게 새로운 유형의 주거에 대한 고민을 청춘의 눈으로 보는 기회가 바로 ‘대학생 건축설계 공모전’이라 할 수 있다. 아직은 학교 밖 현실에 대한 경험이 부족할 수도 있고, 거리가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데 그칠지라도 그들이 다가올 미래에 가깝기 때문에 충분히 가치가 있는 질문이다.


 

○ 집이란 사람 개개인의 삶을 넘어 공동체와 도시를 이루는 필수적인 요소이자, 서로 간에 상호작용을 이루는 하나의 생태계나 다름없다는 의미로 ‘작은집 플랫폼’이 이번 공모전의 주제로 도출된 후, 작년 11월말에 공모공고가 진행되고 겨울방학 내 고민의 결과를 모아 지난 2월말에 작품을 접수했다.


 

○ 처음 진행된 공모전이었지만, 학생들의 반응은 예상외로 뜨거웠다. 전국 대학 및 대학원에서 제출한 146개 작품을 심사하여,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2작품, 장려상 3작품, 입선 10작품 등 총 16작품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3. 10에 시상식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 최우수상에는 모듈의 다양한 조합과 수직적 공유공간을 제안한 ‘수직골목’(경북대 정수현, 이정희)이 선정됐으며, 심사위원들에게서 “수직모듈을 수평모듈과 연계하여 매우 참신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디자인이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새로운 단위블록으로 연계한 실질적인 해석능력을 동반한 작품”이라는 호평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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