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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컨벤시아 2단계 BTL, 기재부 최종 승인…건립 가속화”

귀인 청솔 2015. 10. 27. 10:40

“송도컨벤시아 2단계 BTL, 기재부 최종 승인…건립 가속화”


연말 착공 2018년 6월 완공…MICE산업 허브 조성에 총력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MICE 산업육성의 기반시설이 될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이 최근 기획재정부 심의회에서 최종 승인되면서 가속화되고 있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컨벤시아 2단계 임대형 민자사업이 지난달 17일 서울건설회관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회 소위원회, 이달 12일 개최된 본위원회에서 사업시행자와 협상한 실시협약안에 대한 검토가 완료돼 최종 승인됐다고 14일 밝혔다.

○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사업시행자 지정의 절차를 거쳐 사업추진을 본격화, 오는 12월에 착공해 오는 2018년 6월 완공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 사업시행자로 지정될 (가칭)더송도프론티아(주)는 건설사, 전문 운영사,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민간SPC로 송도컨벤시아 2단계 확충 시설물에 대한 시공, 운영, 출자를 담당하게 되며, 대표는 (주)포스코건설이 맡는다.

○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은 현재 가동율 포화상태에 있는 송도컨벤시아 1단계 기존 부지 내에 전시 및 회의시설, 판매시설 등 연면적 66,663㎡ 증축한다. 주변 1,600여개 숙박시설, 커넬워크 쇼핑시설 및 롯데국제복합쇼핑몰, 국제기구, 다국적 기업의 본사 및 많은 입주기업들이 집적돼 있는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가 되고 MICE 산업을 육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특히 송도컨벤시아 2단계 전시장의 입면은 MICE 산업의 거점으로 해양도시 인천을 상징하는 문명의 거대한 파도 형상(W)의 테마로 출발, 1단계와 동일한 외관으로 연계성을 갖춰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로 아이덴티티를 유지한다.

○ 또한 1단계 시설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개선, 900부스 이상(16,000㎡)의 전시가 가능한 대형 전시장을 구축하고 2,000명 이상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국제회의장과 시민의 쉼과 소통을 위한 다목적 광장도 설치될 예정으로『혁신의 컨벤시아』, 『소통의 컨벤시아』, 『시민의 컨벤시아』의 위상을 갖추게 된다.

○ 경제청은 송도컨벤시아 2단계의 실시설계와 필요한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금년 12월에 공사에 착수하게 되면 인천지역 건설업체 등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영근 ifez 청장은 “‘인천 8대 전략산업 육성’과 관련해 한국 관광의 미래를 이끌고 융․복합하는 관광메카 인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타 산업에 비해 지역경제 및 유관산업에 미치는 전후방 파급효과가 막대한 MICE 산업 육성이 절실하다”며 “이같은 관점에서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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