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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5에 부동산업계 빅샷 참가신청 이어져

귀인 청솔 2015. 8. 17. 16:57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5에 부동산업계 빅샷 참가신청 이어져


9.19.~9.21. 송도, 메르스 사태 진정 이후 해외 부동산업계 관심 고조... 빅샷 100여 명 방문 확정


○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시티스케이프 코리아(Cityscape Korea) 2015’의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세계 부동산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사태 진정 소식이 알려지면서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괌, 홍콩 등 아시아권 업계와 공공기관들의 방문신청이 이어지고 있어 ‘동아시아 최대 부동산 축제’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사무국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해외 부동산업계와 투자자 등 100여 개사(공공기관 포함)가 참가신청을 했다. 최근 들어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홈페이지와 사무국 전화를 통한 참가 문의도 하루 평균 60여 개사(개인 포함)로 2개월전에 비해 3배 이상 늘었다.

○ 세계 최대 부동산단체인 ‘세계부동산연맹(FIABCI), 중국부동산상공회의소(CRECC) 홍콩대표부 등 유력 부동산단체와 투자자들이 줄줄이 참가신청을 마쳤다. 이들 단체는 시티스케이프 코리아와 후원 협약까지 체결하는 등 한국의 부동산 박람회에 대해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세계부동산연맹의 경우 이달에만 임란 위엔(아·태지역 회장, 싱가포르 회장), 파룩 마흐무드(인도 회장), 마르셀 카마초(괌 회장, 주지사 경제특별고문), 존 리오스(괌 경제개발청장) 등 10여 명의 아시아권 중역들이잇따라 방한을 결정했다.

○ 건설사와 부동산개발업체 및 금융사 등의 참가도 이어지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류스민 라윈, 메단시(인도네시아 3위권 도시) 경제인 연합회장 △히마완 아이예프 수고토, 페룸나스공사(공공주택공사, LH와 같은 공기업) 대표 △아리 세티아디, 위카 리얼티(국영 공공건설회사) 회장 △모하마드 하산, 와스키타(국영건설회사) 회장 △갈리 프라하난토, 피피 프로퍼티(공공 부동산개발회사) 대표 △하리 보워 펠린도 프로퍼티(국영선박회사, 항만운영기업) 최고위원 △키키 수헐란, 트리술라 그룹(섬유·부동산·종합상사) 회장 △시푸트라, 다마이 인다 그룹(골프 리조트 부동산 운영사) 회장 △입누 풀나 유취타르, 자사 마르가 프로퍼티(국영도로요금 운영사, 국내 도로공사와 유사) 최고위원 등 30여 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 2020년까지 서민공공주택 1백만가구 공급계획을 추진중인 페룸나스공사 히마완 아리에프 수고토 회장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시 등 박람회에 참가한 공기업과 지자체 등이 출품한 프로젝트를 우선 살펴보고, 한국 공기업과 건설업체들이 인도네시아 공공주택 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지도 타진해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수도권은 물론 부산지역 방문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와 투자 프로젝트를 물색할 방침이다.
갈리 프라하난토 피피 프로퍼티 대표는 “박람회에서는 투자가 유망한 한국 프로젝트를 찾는 데 관심을 둘 계획”이라며, “지자체와 경제자유구역청 등 공공기관들과도 미팅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 괌에서도 경제개발청장과 건설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마르셀 카마초 주지사 경제특별고문은 “일본 오키나와 미 해병대기지 괌 이전공사, 뉴타운 건설, 공항공사, 발전소공사 등 초대형 개발사업들이 많아 한국기업의 참여와 투자를 타진하기 위해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 중국에서는 최근 중국부동산상공회의소 홍콩지부(CRECC HK) 회원업체와 회장단의 참가가 두드러졌다.
광웅 이반 코 CRECC HK 회장(부동산 디벨로퍼), 차이 리(허난 부동산상공회의소 사무차장) 등 14명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이들의 사업분야도 투자·개발·건설 등으로 다양하다.

○ 금융 투자업체는 트레져 캐피털 아시아 그룹(스탠리 친 대표), 켄카이 캐피털 매니지먼트(마사토시 마츠오 회장), 라이펑 홀딩스(에드몬드 유) 5개사가 참여한다. 부동산 개발업체로는 라이온 미얀마(켈빈 미란다 고문), 비전 퍼시픽 그룹(켐라니 프라카시 대표), 엘리나 갈리 지아리니(엘리나 지아리니 대표) 등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외에 대형 리조트와 복합단지 개발에 핵심 테마시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인공호수 개발 전문업체 크리스탈 라군(칠레 개발업체)도 참가했다. 아시아권 박람회에는 처음 참가하는 이 회사는 홍보관(부스)을 직접 차리고, 해당 기술과 견본 제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박람회 기간 중에‘동아시아 부동산 서밋’이란 테마로 열리는 국제 컨퍼런스에도 연사와 패널로 나서는 등 적극적으로 참가신청을 하고 있다.

○ 앞으로도 개막까지 기간이 한달 이상 남아있어서 해외 투자자와 방문객들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지태용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회장은“국내 부동산시장은 국제박람회 등‘공개된 유통 장터’가 없어서 글로벌시장과의 단절이 심각한 상태”라며“올해 시티스케이프를 통해 부동산개발시장의 교류가 매우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 한편,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5는 인천시, 한국경제신문, 영국 인포마그룹이 공동 개최하는 국제 부동산 박람회로 올해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시티스케이프는 인포마그룹이 보유한 부동산 투자 박람회 브랜드이고 두바이를 포함해 세계 9개국에서 매년 개최된다. 한국은 작년 11월 런칭돼 올해 6월12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메르스 확산으로 9월로 연기됐다.


출처 : 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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