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후기금(GCF) 사업 개시를 대비하여 GCF 사업모델 및 기후재원을 주제로 국제세미나 개최

녹색기후기금(GCF) 사업 개시를 대비하여 GCF 사업모델 및 기후재원을 주제로 국제세미나 개최

□ 기획재정부는 4.9일(木)～4.10일(金) GCF‧ADB와 함께 GCF 사업모델 및 기후재원 관련 국제 세미나를 개최하였음

 

	< Dialogue on Climate Finance>
• 일시/장소: ’15.4.9일(목)/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 ’15.4.10일(금)/한국 사업모델 체험을 위한 현장방문   • 주최・주관: 기획재정부‧GCF(녹색기후기금)‧ADB(아시아개발은행)   • 참석자: 24개 아시아 개도국 정부 부처 및 기관, 개발금융기구, 민간 기업 및 금융회사, 학계 등 국내외 인사 약 180여명   • 주요내용: ①Plenary(GCF 현황‧사업참여 방안 소개, 기후재원과 사업 연계) ②Breakout Session(청정에너지, 산림‧토지 이용, 도시, 기후변화 대응력 제고)   ․ 환영사 :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 패널 및 발표자 : WB, ADB 등 국제기구, GIZ 등 양자원조기관, GCF 이사 및 민간 기업‧학계 등 24명   ☞ 국금협력국장이 Plenary 세션에서 한국의 기후변화 사업모델들을 소개하고, 점심(special session) 및 Breakout 각 세션에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한국의 우수 사업모델을 공유할 계획   • 현장방문: ’15.4.10일(금)에 외국인 참석자를 대상으로 상암동 에너지드림센터‧수소 스테이션‧자원회수 시설 및 송도 생활폐기물 집하 시설‧하수 처리수 재이용 시설‧U-City 도시통합센터 현장 방문을 통해 한국의 우수 사업모델 체험기회 제공

 

ㅇ 이번 세미나에는 말련‧필리핀‧베트남‧방글라데시‧태국‧우즈벡‧인니‧그루지아 등 주요 개도국 GCF 이사 및 협력주관기관(NDA)*의 국장급 고위 공무원이 참석하였고,

 

* National Designated Authorities : 개도국 GCF 협력 주관 부처로 자국내 GCF 사업 검토 및 의사소통 창구 역할 등을 수행

 

ㅇ 개발금융기구, 기업, 시민사회, 학계 등에서 180여명이 참여하여 GCF 및 기후재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였음

 

□ 최희남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은 환영사를 통하여 한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을 소개하고,

 

ㅇ 기후변화 대응 사업 활성화를 위해 ①혁신적인 사업모델 개발, ②개도국 수요 고려, ③개도국 능력배양, ④명확한 정책 설계 등을 통한 민간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음

 

ㅇ 또한 세미나를 통해 GCF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 사례 및 우수 사업모델을 공유하는 계기로 활용할 것을 당부하였음

 

□ 금번 세미나는 지난 3월 GCF 이사회에서 최초로 이행기구*를 인증하고 GCF가 본격적인 사업 개시를 준비하는 시점에 맞춰 시의 적절하게 개최되었으며,

 

* GCF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UN 기관, MDBs, 개도국 개발기관 등이 대상이며 ’3월 이사회에서 7개 기관 선정(ADB, UNDP, KfW, 태평양환경계획사무국, 세네갈 개발 기관, 페루 환경보호기금, Acumen Fund)

 

ㅇ 현재 다자개발은행(MDBs) 중 유일하게 이행기구 인증을 받은 ADB와 향후 이행기구가 될 기관‧기업을 초대하여 아시아 개도국의 사업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

 

□ 특히 한국의 우수 사업모델을 4.9일 세미나에서 공유하고 4.10일에 이와 연계한 현장방문*을 추진하여 한국 모델의 우수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 외국인 참석자를 대상으로 상암동 에너지드림센터‧수소 스테이션‧자원회수 시설 및 송도 생활폐기물 집하 시설‧하수 처리수 재이용 시설‧U-City 도시통합센터 현장 방문

 

ㅇ 향후 아시아 개도국을 대상으로 국내 부처 및 기관이 GCF 사업을 추진하는데 긍정적으로 기여할 전망

출처 : 기획재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