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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귀인 청솔 2015. 3. 1. 20:40

 

 

 

 

 

 

 

 

 

 

 

 

 

 

 

 

 

 

 

 

충주에서 다시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문경새재로 갔다.

 

경상북도의 일부를 달리는 차창 넘어로 그리고 문경에서 본 여행길이었다.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전국에서 온 여행객으로 문경새재는 제법 많은 인파가 있었고, 1관문, 2관문까지 가는 동안 본 드라마, 영화셋트장, 기암, 사적지, 두곳의 약수터를 볼 수 있었고 멀리 보이는 산은 아직 눈옷을 벗지 않은채 봄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과 응달진 곳의 암볍에 서서히 녹고 있는 모습은 역시 보기 좋았다.

 

옛 과거길을 거닐며 서너시간이었지만 과거속으로의 여행을 해보있다. 예전보다 평평한 길이었지만 구간이 긴 만큼 쉽지만은 않았던 길..그 길의 2관문을 넘어서 만난 용출수인 조곡약수에서 갈증을 달랜 멋진길을 걸어 보았다.

 

문경새재는 백두대간(白頭大幹)의 조령산(鳥嶺山) 마루를 넘는 재로 예부터 한강과 낙동강 유역을 잇는 영남대로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로 사회·문화·경제의 유통과 국방상의 요충지였다. 새재(鳥嶺)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태조 왕건', '무인시대', '대조영', '정도전' 등이 촬영됐고 '관상', '광해' 등의 영화도 촬영됐다.

 

충주여행에 이어서 문경새재까지 돌아본 여정의 끝자락에 맛집이라고 들어간 곳은 비싼가격과 달랑 두명이 많은 손님을 대하는 모습에 이곳이 관광지였던 것을 다시끔 느꼈다.

 

이것으로 이번 충주여행ᆞ문경새재 여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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