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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 개장 대비 '컨' 선사 대상 집중 마케팅

귀인 청솔 2015. 2. 26. 11:06

신항 개장 대비 '컨' 선사 대상 집중 마케팅

 

○ 오는 6월 인천신항 개장을 앞두고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신규 선대 유치와 물동량 확보를 위한 마케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IPA)는 25일 오전 11시 한국선주협회에서 국적선사 마케팅부서장을 대상으로 ‘인천항 물류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마케팅팀장(오른쪽 줄 오른쪽부터 두 번째)이 국적선사 마케팅부서장들을 대상으로 인천신항의 개장에 따른 물류환경 변화를 설명하며 신항에의 선대 배정을 요청하고 있다>


 

○ 지난 1월 진행한 국적선사 사장단 대상 설명회 후속조치로 마련된 이날 설명회는 인천신항 개장에 따른 수도권 지역의 물류환경 변화와 향후 공급예정인 항만배후단지에 대한 설명이 차례로 이어졌으며, 향후 원양항로 개설 시 미주·유럽으로 직접 화물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물류비즈니스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인천항에 대한 이용확대 요청이 있었다.


 

○ 설명회에는 고려해운, 남성해운, 동영해운, 동진상선, 두우해운, 범주해운, 장금상선, 천경해운, 태영상선, 팬오션, 한성라인, 한진해운, 흥아해운 둥 13개 선사의 마케팅부서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 한편, 이날 설명회 외에도 IPA는 국내외를 무대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인천신항 운영이 최단기간 내에 안정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 해외 포트마케팅을 통해서는 글로벌 선사들의 원양항로 개설 의향 타진을, 국내에서는 선사 사장단을 대상으로 신규선대 입항 요청을 계속 중이며, 항만 관련 행정 지원기관인 CIQ(Customs·Immigration·Quarentine, 통관·출입국·검역)기관의 간부진을 만나 원활한 서비스 지원 협조를 구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 IPA 마케팅팀 김순철 팀장은 “지난해 컨테이너 물동량 233만5천TEU 처리로 최대의 실적을 거둔 만큼 올해 신항개장 등이 가져올 물류환경 변화가 인천항의 제2개항 시대를 열 것”이라며 “추후 다양한 다양한 방면에서의 마케팅 활동으로 인천신항의 조기 활성화 지원과 항만 연관산업 등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 특히 공사의 다양한 마케팅 노력을 통해 인천항에는 올들어서만 신규 컨테이너 노선 3개가 추가됐고, 지난 1월 컨테이너 물동량도 19만434TEU로 전년 동기 대비 1%가 증가했다.

 

출처 : 인천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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