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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크루즈 입항 증가에 발맞춰 서비스 개선에 최선

귀인 청솔 2014. 12. 26. 17:05

크루즈 입항 증가에 발맞춰 서비스 개선에 최선

\ 시설 및 서비스 개선 위해 다양한 노력 경주,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



○ 갈수록 증가하는 인천항 크루즈 기항 추이에 발맞춰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선사와 관광객에 대한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25일 인천항만공사(IPA)는 최근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인천신항 임시크루즈부두와 인천신항 진입도로를 연결하는 500미터 남짓한 비포장 구간에 대한 평탄․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 이 구간은 크루즈 승객들이 관광버스를 타고 인천 도심이나 서울을 드나들 때 반드시 지나게 되는 길로, 아직 도로포장 전이어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돌과 먼지가 날리고 진동이 심해 승객과 운전자들의 불편이 적지 않았다.

○ 하지만 이번에 IPA가 혼합골재를 써 이 구간을 매끈한 길로 만든 덕에 앞으로는 관광객과 운전기사들의 민원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 IPA는 또, 계절적 요인과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앞으로 몇 개월 동안은 바닷바람으로 인해 부두 일대가 매우 추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승객과 승무원들이 추위를 피하고 몸을 녹일 옥외난로를 부둣가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IPA는 부두 근무자들을 위한 관리사무실도 설치했다.

 

○ 야간 출항 일정에 맞춰 크루즈로 복귀하는 경우가 많은 버스․차량의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진입도로 양 옆 가드레일에 깜박이형 안전라인을 설치했고,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심장 재세동기를 비롯한 구명장비도 현장에 배치했다.

 

○ 진입도로 정비와 안전시설 및 구명장비, 난방장치 설치 등에 총 4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고 IPA는 밝혔다.

 

○ IPA는 이밖에도 인천항을 드나드는 크루즈 선박과 관광객들의 입출항․승하선 불편을 덜고,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3일 CIQ(출입국․통관․검역) 기관과 함께 하는 고객만족기획단도 발족시키는 등 크루즈 기항에 부응하는 항만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항만운영팀 윤재길 실장은 “크루즈는 물론 카페리와 컨테이너에 이르기까지 선사와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어하는 인천항을 만들기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IPA에 따르면 2015년에는 인천항에 크루즈가 148척이 입항할 예정으로, 이는 2014년 92척에 비해 61% 증가한 수준이다.


출처 : 인천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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