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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항공문학상 대상 ‘그래도 아름다운 것들’

귀인 청솔 2014. 12. 2. 09:22

제2회 항공문학상 대상 ‘그래도 아름다운 것들’

- 대상 유다민 作 ‘그래도 아름다운 것들’ 등 총 15편 선정


한국항공진흥협회(회장 김석기)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등이 후원하는「제2회 항공문학상」공모 시상식이 ‘14년 12월 2일(화) 김포공항 메이필드 호텔에서 수상자, 심사위원, 항공·문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제2회 항공문학상」은 ‘항공과 사람’을 주제로 한 소설, 시(동시), 수필 등을 ‘14년 6월 2일부터 8월 29일까지 공모하였으며, 총 1,365편(소설 89편, 시·동시 1,004편, 수필 272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국문인협회의 문학전문가(소설가, 시인 등)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예심 및 본심)를 거쳐 총 15편을 선정하였다.

영예의 대상으로 소설 ‘그래도 아름다운 것들’(유다민)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 하였으며, 최우수상은 시 ‘항공풍경’(정재돈)과 수필 ‘하늘과 바름 그리고 울진’(김형빈)이 선정되었다.

우수상으로는 소설 ‘만월’(이민우), 시 ‘아프리카로 가는 비행기’(이병철), 수필 ‘그라운드의 삶’(최리라)과 ‘구름 위의 산책’(이한나)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소설 ‘바람속의 착륙’(한보람), ‘가을로 가는 비’(유천만), ‘맘마, 미아’(윤한), 시 ‘항공’(황익순), ‘비행의 꿈’(이지현), ‘활주로(김선홍), 수필 ‘하늘에서 만난 천사’(박명서), ‘하늘위의 고백’(이재경) 등 8편이 장려상으로 각각 선정되었다.

대상으로 선정된 소설 ‘그래도 아름다운 것들’(유다민)은 스튜어드(남자 승무원)의 애환을 다룬 작품으로, 항공기 불시착 사고 수습 과정을 밀도 있게 잘 부각 했으며, 안정된 문장의 구성과 극적 효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돋보이는 평가를 받았다.

부상으로는 대상에 상금 300만 원, 유럽 또는 미주(장거리) 왕복 항공권(2매), 최우수상에 상금 각 150만 원, 동남아 왕복 항공권(각 2매), 우수상에 상금 각 50만 원, 국내선 왕복 항공권(각 2매), 장려상에 상금 각 25만 원씩 수여 되었다.

시상식 후엔 부대행사로 아시아나항공 격납고(인천공항) 견학을 통해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등이 항공기 정비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등 항공을 몸소 경험하고 체감하면서 문학을 통한 항공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행사를 가졌다.

수상작 내용은 사단법인 한국항공진흥협회 누리집(www.airtran sport.or.kr / www.contest-airtransport.or.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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