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부총리 ｢위안화 청산은행 출범식｣ 격려사

최경환 부총리 ｢위안화 청산은행 출범식｣ 격려사

 

□ 최경환 부총리는 11.6일(木) ｢위안화 청산은행(교통은행 서울 위안화 청산은행) 출범식｣에서 격려사를 하였음.

 

* (일시․장소) 11.6일(木) 17:30 /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ㅇ 위안화 청산은행 출범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원·위안 직거래시장 개설기반 조성”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왔음.

 

□ 최 부총리는 위안화 청산은행의 출범을 축하하면서,

 

ㅇ 국내 위안화 거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위안화 무역결제 확대 노력이 긴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음.

 

□ 위안화 청산은행 출범으로 중국과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되어, 그간 홍콩을 통해 거래했던 방식에 비해 위안화 거래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ㅇ 국내에 위안화 유동성 공급 채널이 마련됨으로써, 위안화 거래를 촉진시키고, 위안화 시장의 안정성 유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위안화 청산은행 출범에 이어 12월 중 원-위안화 은행간 직거래시장이 개설되는 등 기반 인프라가 연내 구축됨에 따라, 앞으로 위안화 거래가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됨.

 

【참고】위안화 청산은행 역할 및 의의

 

참고

위안화 청산은행 역할 및 의의

 

 

□ (지정 경과) 중국 인민은행은 한·중 정상 합의(7.3일)에 따라 7.4일 교통은행 서울지점*을 위안화 청산은행으로 지정

 

* ‘05.8월 서울지점 개설, ‘13년말 현재 총자산 3.9조원 규모

< 위안화 청산은행 지정 현황 >

홍콩	대만	마카오	싱가포르	영국	독일
중국은행 (’03.12월)	중국은행 (’12.12월)	중국은행 (’12.12월)	중국공상은행 (’13.4월)	중국건설은행 (’14.6월)	중국은행 (’14.6월)

 

* ( )는 위안화 청산은행 지정시기

 

□ (주요 역할) 청산은행은 중국인민은행의 결제시스템(CNAPS)과 연결되어 역외 위안화거래 결제대금의 청산·결제 업무 수행

 

① (청산․결제) 참가은행과 국내 및 對중국 등과의 위안화 거래의 청산 및 결제

 

- (청산) 한국내 참가은행간 위안화 거래에 따라 발생하는 은행별 Position을 정산

 

- (결제) 중국인민은행 지급결제시스템(CNAPS)에 별도 ID로 직접 접속하여 실시간 총액결제 방식으로 위안화 거래를 결제

 

② (자금이체) 참가은행과 해외은행간 위안화 자금이체 및 참가은행 고객에 대해 위안화 자금이체 서비스를 제공

 

③ (위안화 유동성 지원) 중국내 자금시장(콜시장, 채권․환시장)에서 조달한 위안화 자금을 참가은행에 단기대출

 

* 홍콩과 싱가포르의 위안화 청산은행(BoC HK, ICBC SG)도 참가은행의 결제유동성 관리를 위해 일중 유동성을 지원중

 

□ (의의) 중국 인민은행의 한국지점으로서 역할을 수행

 

ㅇ 한·중간 위안화 직접 결제를 통해 결제의 간편성과 완결성을 담보

 

ㅇ 국내 위안화 공급을 통해 위안화 거래 촉진 및 시장 안정성 유지

 

 

출처 : 기획재장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