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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신규 크루즈 기항 약속 등 유럽 포트세일즈 성과

귀인 청솔 2014. 11. 3. 09:35

인천항만공사, 신규 크루즈 기항 약속 등 유럽 포트세일즈 성과

 

○ 인천항 신규 인프라의 조기 활성화를 위한 유럽지역 포트세일즈가 세계적 크루즈선사의 기항을 약속받는 등 성공적으로 진행돼 후속 마케팅 활동을 통해 좋은 성과로 이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영국ㆍ독일ㆍ이탈리아 등 유럽지역에서 해양수산부, 인천광역시와 합동 포트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가 해양수산부, 인천광역시와 함께 진행한 ‘인천항 신규 인프라 조기 활성화를 위한 유럽지역 합동 포트세일즈’ 활동에서 인천항 현황과 개발계획, 비즈니스 기회 등을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 또, 세일즈단이 인천신항과 새 국제여객부두ㆍ터미널, 항만 배후부지 등 향후 1~3년 사이에 인천항에서 운영을 시작할 신규 인프라에 더 많은 배와 사람, 화물을 끌어들이기 위한 타깃기업 방문 마케팅,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개최 등 다양한 세일즈 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고 인천항만공사(IPA)는 덧붙였다.


 

○ IPA에 따르면 이번에 인천항 신규 기항 의사를 밝힌 크루즈선사는 세계 최대의 크루즈동맹체인 ‘월드리딩크루즈라인’(World Leading Cruise Lines) 가입 6개 선사 중 메이저 선사인 큐나드 라인(Cunard line)사다. 아직 인천항에 크루즈를 투입하지 않고 있는 미기항 선사인 큐나드 라인(영국)과 인천항 기항 확대를 검토 중인 코스타 크루즈(이탈리아) 등이 이번 포트 세일즈 때 크루즈 부문 마케팅 대상으로 설정한 타깃선사였다고 IPA는 밝혔다.


 

○ 큐나드 라인은 세계 1위의 크루즈선사인 카니발 그룹(Carnival group)의 계열사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Holland America Line)의 인천항 크루즈 투입(암스테르담호)을 계기로 인천항 기항을 검토해 오다 이번 미팅을 통해 2017년 인천항 새 국제여객부두 개장과 함께 기항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IPA는 전했다.


 

○ 세일즈단은 또 독일과 영국에서는 KOTRA와 함께 인천신항 및 배후부지에 화물을 보낼 가능성이 있는 잠재고객을 발굴하기 위해 세계적인 물류기업체인 퀴네앤드나겔, 판 알피나, DB쉥커 등의 본사를 찾아가 인천신항 및 배후부지 개발계획을 소개하고 인천항 이용 및 투자 검토를 요청하는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 이밖에 영국 H사, 독일 M사 등 한국 진출을 검토 중인 유통, 제조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1:1 접촉에서도 큰 관심을 이끌어 내며 앞으로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진행하기로 하는 등 사후 마케팅 활동을 통한 추가 성과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 IPA는 이번 마케팅은 특별히 인천항 운영주체인 인천항만공사는 물론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함께 한 세일즈 활동을 통해 톡톡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 정부와 지자체까지 나서서 항만 및 배후부지의 개발ㆍ투자 관련 제도와 정책을 설명하면서 현지기업들의 의문사항을 해소하고 의견수렴과 애로사항 파악에 나서는 노력을 보여준 것이 상대편의 높은 관심과 신뢰감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 이번 일정을 총괄한 IPA 이규용 건설본부장은 “인천항 활성화를 위해 도움을 준 해수부와 인천시에 감사하다”며 “향후 몇 년 새 인천항에서 운영을 시작할 새 항만 인프라가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IPA 전 임직원이 국내외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더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 추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인천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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