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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AG기간 차량 2부제 및 경기 관람객 교통대책 확정

귀인 청솔 2014. 8. 25. 15:19

인천시, AG기간 차량 2부제 및 경기 관람객 교통대책 확정

 

개폐회식 관람객 대중교통 요금 무료, 셔틀버스 운행, 임시주차장 운영

 

○ 인천시(시장 : 유정복)는 제218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 답변을 통해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와 이번 대회 목표인 환경친화적인 대회운영을 위해 차량 2부제를 의무시행 한다고 답했다.

○ 또한, 관람객을 위한 전철역과 경기장간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개폐회식 관람객 대중교통 요금 무료, 시내버스 노선조정,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증편 운행 등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환경 친화적인 대회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과 차량 2부제 시민참여 필요
○ 얼마 전 독일의 우승으로 끝난 브라질월드컵에는 교통체증으로 선수단 이동이 지체되고, 관람객이 경기 시작 전에 입장하지 못하는 문제로 국제적인 망신을 당한 바 있다.

○ 이번 인천아시안게임 기간 총 예상관람객은 220만명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일시적 교통수요 증가로 인한 선수단 수송지연, 국내외 관람객 이동불편 등이 우려됨에 따라 교통량 감축을 위해 차량 2부제가 시행된다.
○ 아시안게임이 진행되는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차량 2부제가 의무 시행되어 자동차번호 짝수차량은 짝수날, 홀수차량은 홀수날에만 운행이 가능하다.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인천시 전역에서 운행이 제한되며, 강화군, 옹진군,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는 제외된다.

○ 대상차량은 10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승용차, 승합차이며, 경차도 2부제 대상에 포함된다. 긴급차량, 보도차량, 대회관계차량, 장애인차량, 영세사업자, 유아동승, 장거리 출퇴근, 임산부, 승용차이용 영업차량은 군‧구 및 동 주민센터에서 운행허가증을 발급받아야 운행이 가능하다. 타 지역에서 오는 차량도 2부제 대상에 해당되는 만큼 대회기간 인천시를 방문할 때에는 사전 주의가 필요하다.

■ 개폐회식 관람객 대중교통 이용편의 향상에 중점
○ 45억 아시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개폐회식에는 약 6만여명의 관람객에 대한 특별교통대책이 추진된다. 개폐회식 당일 14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서구 주경기장 주변(봉수대로, 국제대로, 염곡로) 도로의 일반차량 통행이 제한되어 관람객이 승용차를 이용해 주경기장 진입이 불가능하다.

○ 이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어 검암역, 작전역, 동암역, 동인천역과 주경기장간 셔틀버스를 오후 2시부터 수시로 운행하고, 개폐회식 관람객에게 행사 당일 인천시내버스와 인천도시철도 1호선을 무료 탑승하도록 하여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극대화 한다.

○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여 주경기장에 총 13개(1, 17, 17-1, 28, 42-1, 42-2, 46, 77, 111, 111-2, 302, 308, 903)노선을 이용해 주경기장에 직접 접근이 가능하며, 인천도시철도 1호선 임시열차를 투입하여 대중교통 수송력을 증대했다.
○ 또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내에 관람객 주차가 불가능함에 따라 주경기장 인근에 임시주차장을 설치하고, 주경기장과 임시주차장간 셔틀버스를 통해 관람객을 수송한다.

○ 임시주차장은 총 6개소 13,800면으로 주경기장 북측에는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드림파크 문화재단, 경서택지지구 3개소가 설치되며, 주경기장 남측에는 가정택지 학교부지, 가정택지 7블럭, 청라 내부도로에 임시주차장 3개소가 설치된다. ※ 붙 임 : 임시주차장 위치도 참조

○ 임시주차장은 개폐회식 당일 오후 2시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홈페이지(http://www.incheon2014ag.org)에서 실시간으로 주차장별 남은 주차면수의 확인이 가능하다.

■ 개별경기장도 전철을 이용해 방문이 가능하도록 편의 제공
○ 손연재 선수가 출전하는 남동경기장과 같이 일부 경기장은 전철역과 떨어져 있어 타 지역 관람객이 찾아가기가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인천광역시는 모든 경기장을 전철을 이용해 방문이 가능하도록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 셔틀버스가 운행되는 경기장은 서구주경기장↔검암역‧작전역, 계양경기장↔작전역, 남동경기장↔문화예술회관역, 송림체육관↔동인천역, 십정경기장↔동암역, 옥련사격장↔송도역, 송도LNG야구장↔테크노파크역, 왕산요트경기장↔용유임시역, 송도글로벌캠퍼스↔테크노파크역, 드림파크경기장↔검암역, 영종MTB경기장↔운서역으로 경기시작 1시간전부터 경기종료 1시간 후까지 30분~20분의 배차간격으로 운행되며, 경기가 없는 날은 운행하지 않는다.
○ 개별 경기장별로 승용차 이용자를 위한 주차장도 운영할 계획이나,
일부 경기장은 대회운영을 위해 경기장 내부 주차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이 경우 경기장 인근 임시주차장을 이용해야 되는 경기장도 있어 출발전 사전확인이 필요하다.

○ 경기장별 주차장 위치는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지도검색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관람객 집중이 예상되는 숭의동 축구전용경기장(축구), 남동체육관(체조), 열우물경기장(테니스, 스쿼시)은 주차장이 혼잡할 것으로 예측되어 대중교통 이용을 권고하고 있다.

■ 차량 2부제 의무시행 등 AG 대회기간 시민 동참 필요
○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인천아시안게임은 최대의 손님맞이 행사로서 차량2부제 의무시행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은 선진도시의 척도이자 도시의 지속발전가능성을 가늠하는 지표로서 매우 의미가 있으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라고 말하고 주인인 선진 인천시민으로서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출처 : 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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