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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볼 <특별한 일요일 오후> - 나희경이 선사하는 한 여름 오후의 낭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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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볼 <특별한 일요일 오후> - 나희경이 선사하는 한 여름 오후의 낭만

귀인 청솔 2014. 8. 5. 15:41

트라이볼 <특별한 일요일 오후> - 나희경이 선사하는 한 여름 오후의 낭만

 

 

 

 

 

 

 

○ 인천문화재단(대표 김윤식)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볼에서는 8월 10일(일) 트라이볼 <특별한 일요일 오후>의 다섯 번째 무대로 한 여름의 무더위를 식혀 줄 감미로운 음색의 보사노바 뮤지션 나희경 무대를 선보인다.

○ 보사노바 싱어송라이터인 나희경은 국내에서는 이례적으로 보사노바의 본 고장인 브라질 현지에서 먼저 그 실력을 인정받아 국내외 음악계에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호베르토 메네스칼(Roberto Menescal), 팝 아티스트 오즈바울드 몬테네그로(Oswaldo Montenegro) 등 현지 거장들과 협업을 통해 발매한 1집 'HEENA'와 2집 'Up Close To Me'는 월드 클래스 아티스트들의 호평 및 국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나희경은 기존 보사노바의 방식을 답습하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방식으로 체득함으로서 그녀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브라질과 국내를 오가며 왕성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트라이볼에서 처음 선보이는 그녀의 무대에서는 브라질의 정취가 짙은 보사노바 정통 음악 뿐 아니라 그녀의 앨범 수록곡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보사노바 클래식으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Wave', 'Corcovado'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익숙한 가요 '춘천가는 기차', 그녀의 앨범에 수록된 '음악이 들려오네', '프렐류드의 삼바', '여행의 시작' 등 보사노바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 트라이볼 시즌 음악 프로그램 <특별한 일요일 오후>는 2014년 트라이볼이 기획한 전문 음악 프로젝트로 재즈밴드 프렐류드, 첼리스트 김규식과 무누스앙상블, 국악창작그룹 앙상블 시나위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을 소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특히 트라이볼은 독창적인 건축 외형 뿐 아니라 원형 형태의 350석 규모 공연장으로 아티스트와 관객이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 티켓 가격은 전석 무료이며, 선착순 350명 예약자에 한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비지정석으로 선착순 입장이며, 예약은 트라이볼 홈페이지(www.tribowl.kr)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출처 : 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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