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항로증심 준설사업 본격 추진 가능』

『인천신항 항로증심 준설사업 본격 추진 가능』
- 8천TEU급 대형선박 유치를 통한 세계항만물류환경 변화에 대응 -

 

□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지희진)은 인천항을 “환황해권 최고의 물류중심 거점 항만”으로 육성하고자 원양항로 개설 및 대형선박(8,000TEU급) 상시운항에 필요한 항로증심 준설(14m→16m)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가 1년 만에 완료 되었다고 밝혔다.

 * (타당성재조사) 기획재정부(KDI) / 13. 6～ 14. 6 / BC : 1.16, AHP : 0.569
   ☞ BC(경제성분석)가 “1.0 이상”, AHP(분석적 계층화법)가 “0.5 이상”일 경우 사업추진 타당성 인정

□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 결과, 증심 준설(22백만㎥)에 소요되는 총사업비는 약 1,816억원이며,

 ㅇ 북미와 유럽지역의 신규항로 개설에 따른 물동량 창출로 인해 발생하는 편익*으로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되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 (편익) 환적화물 유치 효과, 내륙운송비 절감 효과, 환경오염 절감 편익 및 매립재 변경 편익 등 반영

□ 아울러, 증심 준설로 인하여 발생하는 양질의 준설토는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1단계, 212만㎡) 조성사업에 필요한 매립재로 활용할 계획으로 인천신항 조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 봤다.

 

□ 인천지방해양항만청에서는 지역 숙원 사업이자 인천신항 조기 활성화를 위한 항로증심 준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하여 금년 7월중 설계용역을 착수하고 ‘18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임을 밝혔다.

 

출처 : 인천지방해양항만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