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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제기구 유치 및 운영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귀인 청솔 2014. 5. 14. 15:02

인천시, 국제기구 유치 및 운영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 국제기구와 지역사회가 공존 ․ 발전하는 국제기구 중심도시 구현

 

○ 인천시는 2006년 UN APCICT(아태 정보통신기술교육센터) 유치를 시작으로 2012년 GCF사무국, 2013년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와 A-WEB(세계선거기관협의회)을 연속 유치함에 따라 총 13개의 국제기구를 유치한 국내 국제기구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에서는 그동안의 국제기구 유치 및 운영사항에 대한 분석 및 평가를 기초로 하여 시의 발전 비전에 부합하는 국제기구 유치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사회와 국제기구가 함께 상생하는 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제기구 유치 및 운영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 종합계획에 의하면 GCF사무국을 비롯한 국제기구 유치로 인해 인천의 국제사회 인지도 상승 및 도시브랜드 제고 등 비시장재적 효과가 크게 신장되었을 뿐만 아니라, 기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경제적 파급효과도 점차 증대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국제기구 전용 건물과 송도컨벤시아 2단계 확장 등 송도국제도시의 우수한 인프라 기반을 비롯한 국제기구 유치 여건이 개선되고 굵직한 국제기구가 연달아 유치됨에 따라 국제기구 유치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내다봤다.

○ 인천시에서는 “국제기구의 메카, 아시아의 브뤼셀”이라는 비전 아래 “체계적인 국제기구 유치 확대”와 “국제기구와 공존 발전하는 국제도시 조성”을 핵심전략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국제기구 유치심의 체계 구축 ▲효율적인 국제기구 유치 및 지원 ▲송도 G타워 중심의 국제기구 클러스터 형성 ▲국제기구의 지속적, 안정적 활동 지원 ▲인천국제기구협의체 구성·운영 ▲국제기구도시 인천포럼 개최 등의 방안을 마련했다.

○ 향후 인천시는 국제기구 유치에 있어서 GCF 등 기 유치 기구와의 시너지 효과 창출이 가능하고 IT, 국제평화 등 인천이 비교 우위에 있는 분야의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유치를 추진하되, 유치 및 지원에 대한 합리적인 심의 체계를 마련해 적절한 인센티브 지원과 효율적인 자원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7월에는 인천에 사무국을 둔 국제기구와 시, 인천도시공사, 국제교류재단 등 유관 기관을 중심으로 인천국제기구협의체를 구성해 국제기구 설명회, 기구 방문, 청소년 대상 특강, 대학생 인턴쉽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 ․ 추진하고 국제기구의 애로사항 및 정주여건 개선 방안도 협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제기구 중심도시로서의 지속가능성을 확인하고 국제기구와의 공생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기구도시 인천포럼을 올해 10월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변주영 인천시 국제협력관은 “국제기구협의체는 인천시가 처음 시도하는 새로운 국제기구 협력 모델로서 국제기구의 지역사회 기여 확대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인천시는 경쟁적으로 국제기구를 유치하기 보다는 기구 유치 효과에 대한 현실적 분석을 통해 국제기구 유치 여부 및 지원 내역을 결정해 행·재정 낭비를 최소화하여 기구를 유치하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국제기구 운영을 통해 인천시가 세계적인 국제기구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한편, 인천시에서는 국제기구 및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24일자로 국제협력관실에 국제기구팀과 마이스전략팀을 설치한 바 있다.

 

출처 : 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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