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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B 노선 변경 검토

귀인 청솔 2014. 4. 25. 14:57

GTX B 노선 변경 검토                                    

                                                                                                                                        최병국(도시기반연구부 선임연구위원)

 

2년 넘게 끌어오던 GTX 3개 노선 타당성 결과가 2014년 3월 발표되었다. KDI가발표한 GTX 노선별 타당성 연구결과에 의하면 GTX B 노선은 B/C= 0.33으로 타당성이 낮은 것으로 검토되었다. 인천,부천권역을 포함한 B노선이 일산권역의 A 노선보다 B/C가 턱없이 낮음을 수긍할 수 없지만 다행인 점은 정부에서 빠른 시일 내에 재검토 한다하니 인천으로서는 B/C를 높이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본 칼럼에서는 GTX B 노선의 B/C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한다. 일반적으로 B/C를 높이기 위해서는 수요(편익)는 늘리고 공사비(비용)는 줄여야 하는데 제안한 노선변경 및 기존 노선 병행으로 공사비가 1조정도 줄어들어 경제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1. 수요증대방안(노선변경)

 

교통연구원에서 발표한 KTDB 자료에 의하면 인천권역(인천, 부천) 서울시내 목적지 분포에 의한 철도수요는 서울역, 청량리 방향보다는 영등포, 강남 방향의 수요가 1.5배 정도 높다. 철도노선이 이용자 서비스측면에서 수요가 많은 쪽으로 가야함은 당연하므로 특히 인천권역 이용자 입장에서는 GTX B노선이 송도-잠실 노선으로 바뀌어야 한다. 다만 서울지하철 2호선 가산디지털-잠실 구간이 포화상태이나 서울시가 서울지하철 2호선 아래로 대심도로 남부급행철도 노선(당아래-잠실)을 도시철도기본계획에 이미 반영해 놓은 상태이다. 따라서 변경 제안노선은 서울 남부급행철도와 송도-신도림 구간을 합치면 된다. 다만 남부급행철도가 당아래-잠실로 되어 있으나 경인선을 활용하여 공사비를 절감하기 위해서는 가산디지털-잠실로 변경하면 노선길이가 단축 된다.

 

2. 공사비 절감 방안(기존 노선 병행)

 

공사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송도-가산디지털 구간 중 송도-부평역 구간은 인천도시철도1호선과 병용하고 부평-오류 구간은 경인선 급행철도 노선을 병용하면 된다. 병용하기 위해서는 인천도시철도1호선에 대피선 개량공사를 경인선 급행철도의 스크린도어를 개량해야 된다. 1호선과 경인선 부평역 구간이 직결되도록 연결공사(인천시청-부평역)가 불가피하며 마찬가지로 경인선과 서울 남부급행철도 연결공사(오류-가산디지털)가 불가피하다. 그러나 현재 GTX와는 별개로 경인선지하화가 추진되고 있으므로 인천, 부천 도심 재생을 위하여 부평-오류 구간의 경인선지하화를 동시에 요구할 것인지 아니면 단계적으로 요구할 것인지 판단해야 된다.

 

3. GTX B 노선 변경(안)과 GTX B 노선 비교

 

 

 

※ 연장 및 공사비 적용

1. 송도~인천시청(인천도시철도1호선 활용)

연장 : L=13.8km, 정거장 5개소(인천시청, 원인재, 동막, 테크노파크, 인천대입구) 개량

및 정거장 가시설 공사비 적용(2,972억원)

2. 인천시청~부평(전용선 신설)

연장 : L=4.6km, 전용선 신설(지하→지상) 공사비 적용(1,609억원)

3. 부평~오류(경인선 급행선 활용)

연장 : L=11.2km, 온수~오류(지상→지하)구간 전용선 신설 공사비 적용(647억원)

4. 오류~잠실(전용선 신설)

연장 : L=25.0km, 남부급행(오류~잠실, 차량기지 포함) 공사비 적용(20,156억원)

 

 

4. 노선도

 

 

출처 : 인천발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