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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친환경시설을 환경교육 장소로 활용

귀인 청솔 2014. 4. 15. 18:36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경제자유구역내 설치된 환경관련 우수시설을 일반인과 학생들에게 환경교육의 견학장소로 제공하기로 하였다.

 

○ 환경교육의 장소로 제공하는 시설은 △청소차량이 없는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한 신개념 청소시스템인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장 △생활하수를 정화처리하여 배출함으로써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을 방지하는 송도공공하수처리장 △버려지는 하수처리수를 재처리하여 청소나 공원 등에 친수용수로 공급하는 송도하수재처리 시설 △신·재생에너지 설비로 송도공공하수처리장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설 등이다.

친환경 시설을 교육의 장소로 제공하는 것은 GCF(녹색기후기금)사무국이 작년 12월 G-Tower에 입주하여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함에 따라 IFEZ 송도가 GCF사무국 입주도시로 5R을 실천하는 친환경 녹색도시라는 점을 널리 알리고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환경보전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 친환경시설은 신청을 하면 누구나 이용을 할 수 있으며 홍보관과 친환경시설 4곳을 패키지로 둘러볼 경우에는 약 3시간이 소요되며 수요에 따라 필요한 시설만 이용이 가능하고 처리과정에 대하여 설명도 들을 수 있다.

○ 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생활과정에서 발생되는 쓰레기와 오수의 처리과정과 인천의 발전상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직접 보여줌으로서 자원을 절약하고 인천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기 위하여 원도심 중·고등학생을 초청하여 친환경시설 현장학습을 올해도 실시하기로 하였다

 

○ 지역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하는 친환경시설 현장학습은 지난 2012년 6월 21일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청소년 환경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체결로 시교육청은 현장학습 대상학교를 선정하고, 경제청은 700만원의 예산으로 45인승 버스를 제공하여 IFEZ 홍보관을 비롯한 친환경 시설 4곳을러보는 현장학습으로 상·하반기로 구분하여 실시한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종철)은 “인천의 중·고교 청소년들이 국제기구인 GCF사무국 등에서 근무할 수 있다는 꿈을 갖게 하는 기회를 제공 하고, IFEZ가 인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게 하기 위하여 추진한다”며 앞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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