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기공식 - 송도국제도시

인천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기공식 - 송도국제도시

 

 

 

 

지난 14일 인천가톨릭대학교 송도국제도시캠퍼스에서 진행된 간호대학 기공식에는

인천가톨릭대학교 이사장 겸 천주교 인천교구 최기산 주교, 총장 김흥주 몬시뇰, 원로사제 김병상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 겸 인천가톨릭의료원장 이학노 몬시뇰, 인천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장 홍승모 몬시뇰, 인천교구 관리국장 정윤화 신부, 인천교구 사목국장 겸 인천가톨릭학원 사무국장 김현수 신부, 간호대학장 강윤희 신부, 간호대학 건설본부장 임현택 신부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학교법인 이사장 최기산 주교는 “인천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은 필요로 하는 모든 이에게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며 “천주교 인천교구가 인천성모병원과 국제성모병원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므로 간호대학은 이들 병원과 함께 국제적 수준의 책임과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9-3번지에 들어설 간호대학 건물은 총 면적 2천268㎡(680평)로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규모다. 주차장, 대강의실, 학생회실, 강의실, 실습실, 휴게실, 국시실, 세미나실, 교수연구실 등 우수한 교육시설 환경을 갖추게 된다.

 

또 간호대학은 ‘글로벌 간호전문인력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신설되며, 학생들은 과학적 탐구능력과 숙련된 간호술을 갖추고 보건의료전문가로서의 역할과 책임 및 나눔 봉사정신을 구체화하게 된다. 가톨릭정신과 인간존중 사상을 바탕으로 윤리와 지성을 통합한 인격을 도야하고 치료적 돌봄 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사회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봉사하는 간호사로 성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