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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본사, 국제도시 인천으로 몰려온다

귀인 청솔 2013. 10. 16. 13:38

글로벌기업본사, 국제도시 인천으로 몰려온다

 

 

글로벌기업본사, 국제도시 인천으로 몰려온다

 

- 본사유치관련 조례 전면 손질, 이달부터 지원금 팡팡 쏜다 -

 

인천시(시장 : 송영길)는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도 투자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원도심을 포함한 지역에 기업본사만 현재까지 30여개 이상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 민선5기 출범이후 인천시가 밝힌 주요기업본사 유치로는 포스코 건설(주), 대우조선 해양건설(주), 벽산건설(주), 코오롱글로벌(주), 삼성 바이오로직스(주), 티오케이 첨단재료(주), 엠코 테크놀로지 코리아(주), LG전자 인천캠퍼스, 대한사료(주), 스태츠 칩팩 코리아(주) 등 30여개에 이른다.

 

○ 이는 그 동안 녹색기후기금(GCF)과 세계은행(WB)유치가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인천은 EIU가 발표한 자료에서 세계2위의 성장가능성 있는 도시로 선정됐다. 전국지자체 단체장 설문조사에서도 압도적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

 

○ 인천시 관계자는 ‟이제 기업들이 가장 국제적인 도시, 인천으로 본사를 이전하거나 설립하는데 주저함이 없는 것 같다?고 전하면서 ‟여세를 몰아 상공회의소와 함께 인천에 공장 등 연고기업 및 지역특성에 적합한 300개 기업을 타깃으로 맞춤형 기업유치 활동에 전력투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 또한 인천시와 의회는 지난 10월 2일 ‛기업본사 이전 및 기업유치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하여 공포했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종전까지는 고용보조금과 교육훈련보조금 등 지원 대상이 인천경제자유구역, 자유무역지역, 산업단지에서 한정되어 있었지만 이번 개정 조례에서는 원도심을 포함한 인천시 전역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 또한 각종 보조금을 종전 보다 2~3배가량 상향 조정했다. 기존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도 일정규모 이상의 공장을 신․증설하면 보조금이 지원된다.

 

○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 고용보조금은 인천 시민을 30명 이상 신규로 채용할 경우, 초과 인원 1명당

월 50만원까지 6개월 동안, 기업당 최고 2억원까지 지원되던 것이 기업당 최대 6억원까지 확대 지원된다.

 

- 고용장려금은 5년 이상의 경력기술자, 노동자, 근로자를 고용하는 경우, 인천시로 이전하기 전에 3년간 상시고용 인원을 50명 이상 채용했던 기업에게, 1명당

월 50만원까지 6개월 범위에서, 기업당 최대 5억원까지 지원된다.

 

- 교육훈련보조금은 유치기업이 2년 이내 신규로 고용한 인력에 대해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상시고용 인원 30명 이상인 기업이 1개월 이상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경우, 1명당 월 50만원까지 6개월 범위에서, 최대 3억원까지 지원된다.

 

- 한편, 임차료 지원은 유치기업이 아파트형 공장 또는 건물을 임차할 경우, 상시고용 인원 30명을 초과하여 채용하는 경우, 임차료의 100분의 25 범위에서 2억원까지 지원된다.

 

- 시설보조금 지원은 기업이 인천으로 이전하기 위해 투자하는 경우, 투자 금액이 50억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금액의 100분의 2 범위에서 기업당 15억원까지 지원된다.

 

○ 인천시 최종윤 투자유치담당관은 “인천처럼 국제공항, 항만, 경제자유구역 3박자를 갖춘 도시는 세계적으로 흔하지 않고, 인천이 기업하기 최고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음에도 그동안 각종 수도권규제로 인해 기업유치에 제약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규제완화, 인력확보 및 금융서비스 등 경영환경 전반을 개선하여 기업이 사업하기 좋은 최고의 여건을 만들 것이며, 세계적으로 유수한 글로벌 기업도 유치할 계획에 있는 만큼 머지않아 인천은 기업본사의 세계적 메카도시로 부상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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