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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볼 수 없었던 불꽃쇼가 송도 밤하늘을 수놓는다

귀인 청솔 2013. 10. 7. 22:54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불꽃쇼가 송도 밤하늘을 수놓는다

10.12일, 시민의 날 기념 제1회 인천 음악 불꽃축제 개최 -
 - 더 큰 세상, 더 큰 미래를 향해 가는 화합과 소통의 축제 -

 ○ 그 동안 화려한 대형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서울 등을 찾아야만 했던 인천시민들이 인천에서도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웅장하고 화려한 대형 불꽃축제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주최하고 (주)한화외 7개 기관이 후원하는「제1회 인천 음악 불꽃축제(Incheon Musical Fireworks Festival)」가 오는 10. 12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약 1시간동안 송도국제도시내 인천아트센터 호수 인근에서 개최된다. 이날 불꽃축제는 관람장소와 인근 주변에서 최대 40만명의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이번 행사는 ‘경제수도 인천, 음악도시 인천’이 올해 미추홀 200년, 정명 600년과 함께 개항 130년이 되는 해이고 10. 15일 제49회 인천시민의 날을 맞이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여 온 시민들의 화합속에 축하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인천시가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 정비사업의 활성화와 제94회 전국체육 대회 및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고 있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 특히, 음악과 첨단 기술을 동원하여 타 지역 불꽃축제와는 차별화된 국내 최대의 음악불꽃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콘셉트는 ‘더 큰 세상, 더 큰 미래를 향해 가는 화합과 소통의 축제’이다. 인천이 지닌 지정학적 의미와 더불어 글로벌 리더로서 다이내믹한 잠재력을 음악+불꽃+축제 와 융합하여 보여주는 소통의 장으로 승화시킨다는 구상이다. 본행사에 앞서 사전행사로는 K-POP Remix DJ Show가 펼쳐진다. 본행사는 타상연화, 장치연화, 수상연화 등 다양한 불꽃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음악 불꽃쇼와 함께 레이저, 서치조명, 영상 등과 불꽃이 조화를 이루는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스토리 전개에 따른 기승전결의 구성으로 저녁 8시부터 약 30분간 펼쳐진다. 먼저, 프롤로그는 ‘문을 열어라’라는 주제로 인천이 미추홀 2000년, 인천 정명 600년, 개항 130년 의 역사적 현장들을 넘어 새로운 세계로 질주하기 시작함을 표현하게 된다. 1막은 ‘더 큰 세상, 더 큰 미래로’라는 주제로 풍부한 역사와 문화의 토양위에 형성된 도시 인프라 를 지닌 인천이 더 큰 세상, 더 큰 미래로 힘차게 발돋움하는 글로벌 리더임을 상징하게 되며, 2막에 서는 ‘더 파워풀, 더 다이내믹’이라는 주제로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인천이 지닌 역동적인 잠재력과 다이내믹한 생명력을 세계에 알린다. 3막은 ‘Forever 인천’이라는 주제로 인천이 지닌 글로벌 허브로서의 위상과 소통의 중심으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상과 하나된 소통의 매개도시로서의 영원한 인천을 표현하게 된다. 마지막 에필로그는 화합과 소통의 장인 음악불꽃축제가 끝이 아니라 또다른 시작이 된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행사를 마무리 하게 된다. ○ 시에서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불꽃축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원도심 거주 시민, 통․리․반장, 소외계층, 소상공인을 비롯해 각 군․구별로 시민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 인천시와 행사측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관람을 위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행사장에서 발생한 쓰레기 는 직접 수거하여 모으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하철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을 경우에는 인천지하철 센트럴파크역(2번 출구)나 국제업무지 구역(2번 출구)에서 하차하면 되며, 차량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은 차량을 인천대학교, 센트럴파크, 송도컨벤시아, 송도 커넬워크 등 행사장 주변의 주차공간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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