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ower에 울려 펴진 색소폰 선율～”

“I-Tower에 울려 펴진 색소폰 선율～”

 

 

IFEZ 직원, 색소폰 공연 ‘눈길’

 

 

 

○ 지난 1일 낮 12시를 조금 넘은 점심시간, I-Tower 1층 로비에 색소폰 소리가 울려 퍼졌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근무하는 송영수 주무관과 양길모 주무관 등 2명이 자발적인 색소폰 공연을 펼친 것.

 

○ 송주무관 등은 많은 청중들이 모인 가운데 이날 낮 12시15분부터 30여분 동안 가수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 소녀시대의 ‘만약에’,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 등 귀에 익은 10여곡을 솔로로, 또는 듀엣으로 연주하며 막 점심식사를 마친 인천경제청 직원 등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 이날 열린 색소폰 공연에 참석한 직원들은 “비록 30여분밖에 되지 않은 짧은 공연이었지만, 색소폰 소리에 끌리고 직원 상호간에 소통의 장이 된 좋은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 30여명으로 구성된 인천시청 색소폰 동호회의 총무를 맡고 있는 송주무관은 “경제청이 신청사인 I-Tower로 이사 후 처음 맞는 화사한 봄날에

색소폰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활기 넘치는 공직분위기를 만들기 위하여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색소폰이란 악기가 좀 더 친근하게 느꼈으면 좋겠으며, 색소폰이 아니더라도 악기연주나 취미활동을 통하여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경제자유구역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