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식중독 주의하세요....

봄철 식중독 주의하세요....

 

출처 : 인천 연수구청

 

2013년도 석달이 지나고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기온이 올라가면 식중독 발생을 조심해야 합니다.

여름철이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만,

아침 저녁 선선해져 음식이 상하지 않을 거라고 믿는 봄철에

식중독 사고가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일년중 가장 일교차가 커 낮기온이 많이 올라가지만,

음식관리에 소홀해 질 수 있어서

여름철만큼이나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실제로 식중독 환자는 4월에서 6월까지가 한여름철보다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햇빛 아래 잠깐 노출된 음식의 온도는 높이 올라갑니다.

음식의 온도가 33도 정도 까지 올라가고 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불과 2시간이면 10만 마리에 이르고, 먹은 사람을 식중독에 걸리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항상 깨끗한 손으로 음식물을 만지고,

- 도시락 등 음식물은 직사광선 아래나 차량내부 등

   온도가 높은 곳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말고

- 밥과 반찬은 식힌후 각각 별도용기에 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