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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르랭 佛장관 프랑스 기업대표 20여명과 IFEZ 송도 방문

귀인 청솔 2013. 3. 28. 10:25

펠르랭 佛장관 프랑스 기업대표 20여명과 IFEZ 송도 방문

 

“짧은 시간에 대규모 도시 개발 … 매우 놀랍다”

 

출처 : 인천시청

 

○ 한국계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중소기업․혁신․디지털경제장관이 27일 오전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를 방문, 짧은 시간에 대규모 도시가
발된 것에 놀라움을 표했다.

○ 팰르랭 장관은 이날 파스키에 주한 프랑스 대사와 프랑스 투자진흥청 관계자,
프랑스 유망기업 대표, 기자 등 45여명과 함께 아침 일찍 송도를 찾아 68층
규모의 동북아트레이드타워에서 송도를 조망하고 시스코(유비쿼터스) 등을
약 1시간 동안 견학했다.

○ 프랑스 정부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프랑스
리옹시 및 ADERLY(리옹지역 개발청) 관계자가 여러 차례 인천경제자유구역
방문 및 시설 견학을 한 바 있어 금번 방문은 도시재생과 인천경제자유구역과
같은 ‘컴팩&스마트시티’ 개발 컨셉과의 연계점을 모색하고자 하는 연장선으로 보인다.

○ 펠르랭 장관은 견학 후 “바다를 매립한 곳에 이처럼 대규모의 도시를 단시일
내에 건설한 것이 매우 놀랍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랑스
파리 인근의 라 데팡스(La Defence) 지역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사례로 꼽히며
40년에 걸쳐 조성되었다.)

○ 송영길 인천시장은 펠르랭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IFEZ의 개발 3대 키워드인
‘Compact, Smart, Green City'를 설명하고 “Compact City인 송도는 도보로
10분 이내에 거주하고 일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며 “GCF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 이후 인천과 IFEZ가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지고
국제적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 이어,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삼성 바이오로직스가 송도에 2조
1천억원을 투자하는 등 많은 글로벌 기업과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앞다퉈
송도에 둥지를 틀고 있다”며 “송도는 앞으로 더욱 더 국제화되고 글로벌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펠르랭 장관과 함께 방문한 프랑스 기업은 반도체, 게임 등 주로 IT관련
첨단기업이며 일부는 이날 오후, 경제청 관련부서와 개별미팅을 가졌다.

○ 한편, 제롬 파스키에 주한 프랑스 대사는 다음 주 인천을 재차 방문하여
인천경제구역사업에 대한 상세 브리핑을 듣기로 하였다.

○ 참고로, 펠르랭 장관은 한국에서 태어난 뒤 6개월 만에 프랑스로 입양된
프랑스 최초 아시아출신 장관으로 프랑스에 한국의 송도와 같은 디지털
단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으며, 이를 위해 프랑스 15개 지역을
선정해 디지털 단지 시범지역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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