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미래정책개발 자문위원회 위원 12명 구성 활동 시작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미래정책개발 자문위원회 위원 12명 구성 활동 시작 

협회, '미래발전전략 청사진' 마련

8개 분야  중․장 단기 계획 수립
회장 공약사항 실천 위한 협회 과제 '로드맵' 설계

협회는 지난 3월 11일 오전 협회 2층 회의실에서 이해광 회장 및 미래정책개발 자문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정책개발 자문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미래정책개발자문위원회는 협회 자문위원회 규정 제2조를 제1항에 근거해 설치됐으며, 협회 고질적인 문제나 잘못된 관행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해 비효율적 업무에 대한 개선방안과 해법을 제시하고, 제10대 회장 공약사항에 대한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3년간 협회 로드맵과 중장기 실천계획 및 미래발전전략 청사진을 마련해 회장에게 보고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장준순 이사를 위원장으로, 강대원 경기북부지부장과 조병은 9대 대의원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위촉했으며 위원으로, 안완수 강북구 지회장, 정숭기 전 감사, 정연제, 김형모, 조진호, 손동선, 이경신 9대 대의원, 박제순 전)서울시 지부장, 김학환 전)협회 연구소 박사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3월11일부터 3월22일까지 10일여간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해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 그간의 사정으로 인수위원회를 구성하지 못하고 당선 이후 바로 회장업무를 시작, 벌써 두 달의 시간이 흘렀다. 최대한 빨리 관련 위원회를 구성하고자 했으나 내부사정으로 위원회 구성이 늦어진바 있다. 비록 다소 늦어진 구성이며 짧은 시간 운영되는 위원회지만 협회 미래를 위해 뜻 깊고 무거운 책무를 수행하는 만큼, 각자 전문성을 잘 살려 혼신의 힘으로 위원회에 참여해 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위촉된 장준순 이사도 인사말을 통해 “회장 당선 이후 2개월의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회장 3년 임기 시작의 로드맵도 발표하지 못했으며,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개획도 없는 상태이다. 일선의 회원들이 상당히 궁금하고 안타깝게 생각하는 만큼 위원회의 책임이 무거운 상태이다. 비록 시간은 촉박하고 주어진 업무의 폭은 넓으나 능력 있는 위원들이 위촉된 만큼 잘 협의해 좋은 결론을 이끌어 냈으면 하며 이를 위해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정책개발자문위원회는 ▲총무ㆍ기획ㆍ감사  ▲공제ㆍ정보망 ▲교육ㆍ정책연구ㆍ홍보 등 3개 소분과위원회를 구서해 분야별 업무점검 및 실태파악에 들어갔으며 활동기간 중 업무개선 및 미래 정책개발(안) 수립과 제10대 회장 공약사항 실천계획 등을 수립하고, 최종적으로 연구보고서 작성 및 건의서를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미래정책개발자문위원회는 협회 발전방안 및 정책개발과 관련하여 회원들의 소중한 고견을 3월 22일 까지 받아 정책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고견이 있으신 회원들께서는 협회 기획과 메일 (plan@kar.or.kr)로 관련 의견과 성명, 사무소, 연락처 등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한국공인중개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