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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인 줄 알았습니다.

귀인 청솔 2013. 2. 20. 09:49

칭찬인 줄 알았습니다.



"너 없으니까 일이 안된다,"


이 말이 칭찬인 줄 알았습니다.
소속된 공동체에서
내가 정말 필요하고
중요한 존재라는 생각에
기분 좋았던 말입니다.


그렇지만 이 칭찬은
내가 꿈꾸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에서
한 발짝
뒤로 물러나게 했습니다


내가 없으면 공동체가
무너질 정도로 공동체를
나에게 의존하게 만든것은
나의 이기적인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너만 있으면 된다."


칭찬인줄 알았습니다
내가 아주 능력이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에
어꺠가 으쓱했던 말입니다.


하지만 이 칭찬은
내가 꿈꾸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에서
두 발짝
뒤로 물러나게 했습니다.


따라주는 이 아무도 없는 것은
바로 독재이기 때문입니다.



"야! 너 천재구나!"


칭찬인 줄 알았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풍부한
똑똑한 사람이라는 생각에
코가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이 칭찬은
내가 꿈꾸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에서
나를 세 발짝
뒤로 물러나게 했습니다.


리더는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성공시킬 줄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시키는 대로 잘하네!"


칭찬인 줄 알았씁니다.
내가 말 잘 듣고
착한 천사와 같다는 생각에
기뻤습니다.


그런데 이 칭찬은
내가 꿈꾸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에서
나를 네발짝
물러나게 했습니다.


나는 전통과 관료주의에 익숙해져,
새 생각을 하지 못하며
변화를 두려워하는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내가 꿈꾸는 진정한 리더는,
독재가 아닌
좋은 영향력을 행사하여,
나 뿐 아니라
따라주는 이들에게
성공을 안겨주는 사람입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 시대에 필요한 변화를
판단하는 사람입니다.


오늘도
진정한 리더로 나아가기 위해서,
저는 칭찬을
다시 한 번 새겨듣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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