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타운 건립, 캐나다 동포상대 인천투자설명회 성황

재미동포타운 건립, 캐나다 동포상대 인천투자설명회 성황

 

 

출처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 在캐나다 동포들을 대상으로 한 코암인터내셔널(대표이사 김동옥) 밴쿠버 사업설명회가 현지 시간 2월 2일 오전 11시부터 3시간 가량 이규제크티브 플라자 호텔 아스펜룸에서 열렸다고 4일 인천경제유구역청이 밝혔다.

○ 이날 설명회에는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김동옥 코암인터내셔널 회장, 양두승 KTB 투자증권 부사장, 김주철 희림건축 소장, 코암 관계자들과 현지 부동산회사(로열퍼스트, 대표이사 신양숙)의 에이전트, 동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 이날 설명회에서 김동옥 회장은 재미동포타운의 건설취지와 과정, 분양등에 대해 자세히 동포들에게 설명했다. 그는 “동포인 제가 이 사업을 추진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있어 이 사업을 성공리에 마치겠다”며 “동포 여러분들이 협조해 주신다면 이민사에 기록될만한 큰 사업이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또 이종철 경제청장은 “GCF (녹색기후기금) 인천 송도 유치로 국격과함께 인천의 위상도 크게 제고됐다”며 “이런 시기에 동포 여러분께서 재미동포타운에 큰 관심을 보여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동포들은 송도, 영종, 청라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특히 송도지역의 상세한 도시조성 배경과 앞으로의 발전 및 정책방향 등에대해 이 청장에게 집중적으로 질의했으며, 영상 등을 통해 변화한 인천지역, 특히 송도지역에 대한 투자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 신양숙 로열퍼스트부동산 대표는 “오늘 동포들의 관심과 질의 내용 등을 감안하면, 짧은 기간 안에 많은 동포들이 재미동포타운 청약을 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