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공인중개사를 위한 실무교육

계양구, 공인중개사를 위한 실무교육
출처 : 계양구청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4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공인중개사를 위한 실무교육과 우리동네 도로명주소 안내 홍보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공인중개사를 위한 실무교육』은 중개사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전세대란 등을 틈타 각종 부동산중개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되었는데, 공인중개사의 손해배상 책임, 공법상의 이용제한 사항 확인 의무, 이중계약서 작성금지 의무 등 부동산중개 시 유의할 사항들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실무교육에 이어 오는 25일부터 전국 최초로 부동산중개업소를 활용, 도로명주소를 홍보하는 우리동네 도로명주소 안내 홍보단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도로명주소가 2012년부터 법적주소로 전환되는데,도로명주소 안내 홍보단은 새주소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안내 중개업소 86개소(동별 8개소 정도)를 지정, 공인중개사를 홍보도우미로 활용하여 새주소를 적극 안내ㆍ홍보하게 된다.   한편, 이번 실무교육과 발대식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계양구지회 이주홍회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특히 구청 자체교육 뿐만 아니라 상가중개 실무 전문가인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공인중개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 도로명 관계자는 “향후 도로명주소를 많이 사용하는 직종이 공인중개사 이므로 중개업소를 방문하는 손님(구민)을 대상으로 새주소를 안내하고 적극 홍보해 도로명주소 정착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