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사박물관 북?만화 카페 설치

부평역사박물관 북?만화 카페 설치

- 박물관 2층 유휴 공간 활용, 관람객 책 보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

- 지역 내 문화와 역사의 열린 공간으로

○ 부평역사박물관이 박물관 2층 유휴 공간을 활용해 북?만화 카페를 설치해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 박물관은 관람객들에게 열린 문화편의시설을 제공하려고, 박물관 2층 내 정보라이브러리 일부 공간(33㎡)을 책도 읽고 차도 마실 수 있는 카페로 꾸몄다. 카페는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가 맡아 운영한다.

○ 또 2층 전시장 주변 회랑에 서가를 설치하고 다양한 종류의 도서를 비치, 어린이에서 성인까지 누구든 쉽게 책을 빌려 읽을 수 있도록 했다.

○ 부평구문화재단 이명숙 대표이사는 “부평역사박물관에 오면 전시물을 관람하고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면서 “박물관이 단순히 유물을 전시?관람하는 공간이 아닌 문화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부평역사박물관은 문화서비스를 확충하고 새로운 교육프로그램과 다양한 전시를 준비해 지역 주민의 환영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부평역사박물관은 운영 조례를 일부 개정해 지난 6월11일부터 관람료를 없앴다. 또 전시장과 공연장 대관료 면제 범위를 확대하고, 할인폭도 50%로 늘렸다

출처 : 부평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