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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센트럴공원에 꽃사슴과 토끼가 뛰논다”

귀인 청솔 2012. 7. 9. 19:16

“송도센트럴공원에 꽃사슴과 토끼가 뛰논다”

IFEZ, 공원 9경 발굴 따른 '꽃사슴 동산' 조성 마무리

 

출처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센트럴공원에 꽃사슴과 토끼가 뛰놀고 있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를 위한 센트럴공원의 경관을 개선하는‘송도센트럴공원 9경’계획에 따라 꽃사슴 동산 조성을 완료, 최근 꽃사슴 4마리와 토끼 10마리를 센트럴공원에 방사 했다고 3일 밝혔다.

 

○ 이로써 송도 센트럴공원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국제적인 수준에 걸 맞는 생태공원으로서의 상징성을 한층 더 높이게 됐다.

 

IFEZ 관계자는 “센트럴공원에 동물서식공간을 만든 뒤 꽃사슴 4마리를 구입, 방목하려 했는데 그 중 한 마리가 새끼를 낳아 5마리의 꽃사슴 가족으로 탄생했다”며 “아기 사슴이 태어난 것은 GCF 유치를 위한 좋은 징조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 그는 또 센트럴공원의 꽃사슴은 어미부터 새끼까지 한 가족을 이루고 있어 어른은 물론 아이들까지 도시공원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꽃사슴 가족의 목가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꽃사슴이 공원 환경에 잘 적응하고 안정감을 되찾게 되면 주 3일 시간제(인터넷 예약)로 꽃사슴 먹이 주기 프로그램을 추진, 사람과 동물이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아침과 저녁, 하루 2차례 먹이는 주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GCF 사무국 유치를 위해 억새, 능소화, 히말라야시다 식재, 철쭉동산, 수변카페 확장, 꽃사슴동산 조성을 추진하는 등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센트럴공원 9경󰡓을 개발 중이다.

 

○ 현재 송도센트럴공원은 카페가 개설돼 편안한 휴식 공간이 확장됐으며 커누, 워커베이, 수상택시 등 수상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한편 꽃사슴 등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동물 서식 공간이 확충됨에 따라 󰡒사람-동물-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원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 IFEZ 관계자는 “GCF 유치 준비를 계기로 한층 더 수준 높은 공원경관을 조성하고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확충, 활기차고 새로운 공원 이용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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