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실 좋았던 부부의 제삿날

금실 좋았던 부부의 제삿날

 

한 시골에 금실이 좋기로 소문난 부부가 살고 있었다.

그런데 읍네에 장보러 간 남편이

그만 교통사고로 세상을 하직하게 되었다.

혼자 남게된 아내는 몹씨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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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편이 죽은지

꼭 일년이 되는 제삿상.....

정성껏 제사를 지낸 아내는

자녀들을 모두 밖으로 내 보내고

방문을 잠궜다.

그리고는 치마를 내린 뒤

무엇인가를 제삿상 앞으로 쑥 내리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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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당신이 생전에 좋아하는게 여기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