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전5기’유성복합터미널 드디어 첫 삽

‘4전5기’유성복합터미널 드디어 첫 삽

- 441억 원 투입 공영터미널로 조성… 공공청사 용지도 확보 -

 

 

 

대전시는 23일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내 BRT환승센터에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전시 교육감, 유성구청장, 시·구의원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성복합터미널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인근에 총사업비 441억 원을 투입, 대지면적 15,000㎡, 건축 연면적 3,700㎡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현재 운영 중인 유성시외버스 정류소는 리모델링을 통해 계속 활용할 계획이다.

 

2010년부터 시작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은 당초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4차례 추진했으나 모두 무산됨에 따라, 2020년 주거복합 형태의 공영개발로 전환한 바 있다.

 

그러나, 민선 8기 장기간 사업 지연, 지속적인 여객수요 감소와 주택경기 하락 등의 여건 변화를 고려하여, 지난해 2월 여객시설 중심의 공영터미널을 건립하는 것으로 개발 방향을 선회했다.

 

이 과정에서, 터미널과 연계 가능한 컨벤션 등 복합시설을 유치하기 위한 1만 7천㎡ 규모의 지원시설용지와 향후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하여 7천㎡ 규모의 공공청사 용지를 확보한 상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공공성·실용성·신속성을 바탕으로 2025년 12월까지 안전하고 편리한 명품 터미널을 건립하겠다”라며 “대중교통 중심의 개발을 통해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임1

행사개요 등

□ 기공식 개요

  ❍ (일    시) 2024. 12. 23.(월) 11:00 ~ 11:40

  ❍ (장    소)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내 BRT환승센터 (구암역 인근)

  ❍ (참 석 자) 300명 내외

    - 대전시민, 대전시장, 시 의장, 구청장, 국회·시·구의원, 도시공사 사장 등

  ❍ (내    용) 식전행사, 경과보고, 기념행사 등 (약 40분 소요)

□ 진행순서

구 분	세부내용	시 간		비 고
			소요
식  전	• 초청인사 영접	~ 11:00		내빈 배석 ※ 홍보영상 송출
본 행사	• 개식선언·국민의례	11:00 ~ 11:03	3′	사회자
	• 내빈소개	11:03 ~ 11:07	4′
	• 경과보고	11:07 ~ 11:11	4′	운송주차과장
	• 기념사	11:11 ~ 11:16	5′	시장
	• 축사	11:16 ~ 11:31	15′	시의장, 구청장 등
	• 시민 인터뷰 영상	11:31 ~ 11:34	3′	VCR
기념행사	• 퍼포먼스, 기념촬영	11:34 ~ 11:40	6′	참석내빈 20명 내외
	• 폐회선언	11:40	-	사회자

	< 사업개요 >
• (위  치) 유성구 구암동 95-2번지 일원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A1용지) • (사업비) 441.48억원 <토지비 272.55 / 건축비 141.59 / 기타 27.34> ※기투자비 14.46 미포함 • (기  간) 2023.1. ~ 2025.12.   ※ 리모델링공사: 신축준공 ~ `26.4. • (규  모) 부지 15,000㎡, 3개동, 지상1~2층, 연면적 3,713㎡, 일반철골+목구조   - 터미널 및 편의시설, 승차장 10대(고속4·시외7), 박차장 35대, 부설주차장 75대 • (주요 추진내용)

 

출처 : 대전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