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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남부권 경제 지도 바꾼다

귀인 청솔 2024. 12. 20. 11:48
가덕도신공항, 남부권 경제 지도 바꾼다
 정부와 지자체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등 6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가덕도신공항의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실질적 협력추진

 

□ 정부, 부산·울산·경남 지자체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가덕도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ㅇ 이번 협약은 공항과 항만을 연계해 남부권 글로벌 물류 거점으로 육성하고, 초광역 경제권 형성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부산시(시장 박형준), 울산시(시장 김두겸),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 및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사장 이윤상) 등 6개 기관은 12월 20일(금) 오후 부산에서 가덕도신공항의 성공과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ㅇ 이번 협약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본격화하는 시점에 장기적이고 포괄적인 관점에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발굴하는 등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협약체결기관들은 가덕도신공항을 계기 지역발전을 끌어 나가기 위해 신항만배후도시교통망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ㅇ 신공항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기반으로 ❷국제선 항공 네트워크 확충 교통망 연계 등을 통해 신공항을 활성화하고, ❸신공항-신항만 연계 물류산업을 적극 육성함으로써 가덕도신공항이 남부권 거점공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하였다.

 

 ㅇ 더 나아가 신공항의 파급효과가 배후도시 개발, 관광 산업 활성화 등 ❹지역 인프라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관 역량을 하나로 집중해 나가기로 하였다.

 

□ 또한, 신공항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간과의 소통과 협력이 필수요소인 만큼, 협약체결 기관을 포함해 30여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가칭)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하였다.

 

 ㅇ 거버넌스 협의체는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두어 운영하면서, 신공항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정책과 관련 사업 발굴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 한편, 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 적기 개항을 위해 올해 사업성과
바탕으로 내년에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ㅇ ’24년도에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설립(4월), 여객터미널 등 국제설계 공모를 통한 건축설계 착수(7월)부지조성공사 기본설계 착수(10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면,

 

 ㅇ ’25년도에는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신공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접근도로 철도 사업도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가덕도신공항은 수도권과의 교통 격차 해소, 초광역권 구축국토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과제인 만큼 최고 수준의 서비스 역량 충분한 안전성을 확보하면서도 적기 개항하겠다”라며

 

 ㅇ “아울러 지방공항 전용 운수권 확대와 지역 거점항공사 육성지원 등을 통해 국제선 항공 네트워크 확충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은 “가덕도신공항과 세계 2위 환적항만인 부산항이 연계된다면새로운 글로벌 물류거점으로의 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라며,

 

 

 ㅇ “앞으로 신항만과 가덕도신공항이 성공적으로 개발되어 ··공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항만과 공항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해양수산부도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은 수도권 일극체제의 위기를 극복하는 핵심키가 바로 가덕도신공항이라 강조하며대한민국의 혁신 거점으로서의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 울산광역시 김두겸 시장은 “가덕도신공항이 물류, 첨단산업, 관광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남부권 거점공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는 “신공항이 부산·울산·경남 초광역권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ㅇ 또한“지역 교통인프라와 국제선 네트워크를 연계하여 신공항이 남부권 거점공항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고배후도시 개발과 물류 산업 활성화 등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파급 효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이윤상 이사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가덕도신공항의 완벽한 건설뿐만 아니라 가덕도신공항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관리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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