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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 본격 시행

귀인 청솔 2024. 7. 12. 10:44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 본격 시행
총 1,415억 원 투입인천신항 물류수송망 및 교통체계 구축 강화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공사가 7 11(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인천신항은 컨테이너부두 및 항만배후단지 개발* 등으로 항만화물차량 통량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고 있으며기존 도로만으로는 증가하는 교통량 처리가 어려워** 도로 확장이 필요한 상황이다.

 

  26년 인천신항 ‘컨’부두(1-2단계) 3선석 준공예정에 따라 총 9선석 운영계획이며항만배후단지(1-1단계 3구역, 1-2단계등 지속 개발 예정

 

 ** 기존 상부 진입도로가 주거첨단기업 및 학교시설 등이 계획된 송도 11공구를 관통함에 따라 대형차량이 상부도로를 통행할 경우 소음·분진·교통사고 증가 등 피해가 우려

 

   그러나인천신항이 본격적으로 조성되는 과정에서 기존 진입도로를 확장하면 대형차량 통행으로 주거지역 및 학교시설 등에 대한 소음분진 등의 공해를 일으킬 수 있고교통사고도 증가하여 인명 피해도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진입도로 확장 대신 도로 하부에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는 왕복 4차선총 5.25km(지하차도 3km, 고가차도 0.99km 포함) 총사업비 2,962억원을 투입하여 건설할 예정이며, 2025~2026년 설계, 2026~2030년 공사 진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하차도 건설은 인천신항 화물의 원활한 운송과 물류 통행시간 단축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대형 화물차량의 지하차도 이용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확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됨에 따라 일정에 맞춰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며인천신항 개발에 따른 물류수송체계 적기 구축를 위해 관련 예산확보 및 사업관리 등 지하차도 건설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붙 임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사업개요

 

□ 사업 개요

 

 ㅇ (목적신항 발생 화물교통과 도심교통을 분리·운영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소음·분진 저감을 통한 도시정주환경 개선 및 항만물류수송체계 구축

 

 ㅇ (위치11공구 인천신항진입도로내(인천신항대교)~남동공단(송도5교 포함)

 

 ㅇ (규모지하차도 L=4.3km(지하차도구조물 3km, 왕복 4차로), B=20m

           고가차도 L=0.99km(교량 0.55km 포함왕복 4차로), B=16.4~35.5m

 

 ㅇ (기간/사업비) '22'29/ 2,962억원(국비 1,110억원지방비 1,852억원)

 

   * 지하차도는 국비 1,110억원(50%), 지방비 1,110억원(50%) 부담
고가차도(송도5교)는 지방비 742억원 전액 부담

 

□ 추진 경위

 

 ㅇ '20.12. : 4차 항만기본계획 반영(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ㅇ '21. 4. :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ㅇ '21. 6.~ 24. 7. : 예비타당성조사 시행

 

□ 사업 위치도

 

출처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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