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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항공안전투자’ 5조 8,453억원

귀인 청솔 2024. 7. 4. 10:26

23년 ‘항공안전투자’ 5 8,453억원

- 22(4 2,298억원) 대비 1 6,155억원 증가(38.2%)한 규모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해 국내 항공사 등 항공업계 안전 투자 규모가 총 5조 8,453억원으로 ’22년(4조 2,298억원) 대비 1조 6,155억원(38.2%)이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ㅇ 이는 항공안전 투자 공시제도*에 따라 항공운송사업자 및 공항운영자  18 항공교통사업자들이 공시한 ’23년도 안전투자 실적과 향후 투자계획을 집계한 결과이다.

 

   * 항공업계의 자발적 안전 투자 유도를 위해 도입(‘19)되었고, 시범운영 후 ’23  (22년 안전투자 실적 등) 최초 시행(근거: 「항공안전법」 제133조의2) 

 

항공안전투자 공시 참여 항공교통사업자

투자년도 대형社* 소형社(운항중지社 제외) 공사
‘23년(18개) 11개社(플라이강원 제외) 글로리아, 헬리코리아,
더스카이, 유아이헬리제트
+ K-에비에이션 인천,
한국
‘22년(19개) 11개社(이스타 제외) + 하이에어, NF에어

   *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에어부산, 진에어, 티웨이, 에어서울, 에어인천, 에어프레미아, 에어로케이

 

□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23년도 투자 내역을 검증한 결과, 대부분 항공사의 투자 실적은 22년 대비 증가하였다. 항목별 투자규모는정비 비용, 엔진·부품 구매비, 경년항공기(20년 이상된 항공기) 교체비용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ㅇ 정비 비용 2.94조원이다. 예방 정비 차원의 사전 정비 비용(2.53조원, 86.1%)이 운항 중 발생한 고장 등에 대한 사후 정비비용(0.41조원, 13.9%)보다 높게 집계되어, 항공사들이 사전 정비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ㅇ 경년 항공기 14(평균 기령 22.6)를 신규기(평균 기령 2.9)로 교체(1.19조원 투자)하여 보유 비중이 감소(22  23: 14.6%  14.2%)하였다. 평균기령(12.2)도 전년 수준(12.0)으로 유지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ㅇ 고장 시 장시간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엔진 고장에 대비해서도  1.32조원을 투자하여 예비 엔진을 추가로 확보(22: 138대→ ’23: 195)하는 등 항공 수요 증가에 대비하였다.

 

 국토교통부는 ’20년부터 3년간 항공안전 투자 공시제도를 시범운영하고  23년(’22년도 실적)부터 운영하고 있다. 

 

 ㅇ 올해 2월에는 항공사의 자발적 안전투자와 안전관리 노력 증진을 위해 안전투자 실적을 운수권 배분 평가에 반영하도록 제도* 개선하였다.

 

   * 「국제항공운수권 및 영공통과 이용권 배분 등에 관한 규칙」 중 안전성 평가지표에 항공안전투자 실적을 반영할 수 있도록 개정(’24.2.2. 개정)

 

 토교통부 유경수 항공안전정책관 “항공안전투자 공시제도 운영 이후, 항공안전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항공안전은 항공사 경영의 최우선 과제이며, 핵심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ㅇ 아울러, “항공안전에 대한 투자를 비용으로 인식하지 않고, 회사 규모에 맞 적절한 안전 투자 안전도와 신뢰도를 높여 나가는 것이야말 항공 수요를 견인하고, 건실한 항공산업 성장을 이끄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 공시자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사업자의 누리집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www.airportal.go.kr)에서 7월 4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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