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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아나운서 제이나, 제주 홍보대사로 거듭난다

귀인 청솔 2024. 5. 29. 16:47

AI 아나운서 제이나, 제주 홍보대사로 거듭난다

제주도, 제주갈옷, 해녀복 등 13가지 의상 추가 제작…갈옷 입고 위클리 제주 진행

제주도 챗GPT 학습동아리 전시회, 제주도민체전 개막식 등 진행자로 나서…활용방안 확대

 

 

❏ 제주특별자치도가 새롭게 도입한 인공지능(AI) 아나운서 ‘제이나(J-NA: JEJU NEWS AI)’의 이미지와 역할에 다양한 변화를 주면서 활용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 제주도는 도정정책 영상뉴스 ‘위클리 제주(Weekly JEJU)’에 AI 아나운서인 제이나를 투입해 매주 금요일 도청 직원과 도민들에게 한 주간 제주도정의 주요 이슈를 전하고 있다.

 

❍ 오영훈 지사는 지난 4월 제이나 개발업체인 스타트업 ㈜AIPARK 임직원들과 간담회에서 제이나의 다양한 활용에 뜻을 모으고,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제이나의 의상을 개발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 이번 협약으로 ㈜AIPARK는 기존의 단정한 치마정장 외에도 제주 전통의상인 갈옷 2종과 전통해녀복, 한복, 바지정장 등 13가지 의상을 추가로 개발해 제주도에 제공했다.

 

❍ 특히 갈옷 2종은 지난해 11월 제주도 명장으로 선정된 ㈜갈중이 조순애 대표의 작품이다.

 

❍ 다양한 의상 개발은 제이나의 이미지 변신과 함께 제주 전통의상 홍보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갈옷을 입은 제이나는 지난 24일 제주도청 공식 유튜브 채널 ‘빛나는 제주TV’를 통해 방영된 위클리 제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제주도는 공공분야 AX(인공지능 전환)의 모범사례로 주목받는 제이나를 도정 뉴스 진행과 함께 각 실국의 정책홍보에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 지난 4월 제주도 챗GPT 학습동아리 전시회를 비롯해 제주도민체전 개막식, 기업인과의 공감토크 등 도정 주요 행사에 제이나가 진행자로 나섰다. 특히 제주도민체전에서는 오영훈 지사와 호흡을 맞추면서 1만 명의 관객들에게 제주의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 또한 오는 29일 개최되는 ‘제19회 제주포럼’ 부대행사인 AI 전시회와 2024 그린수소 글로벌포럼의 스팟 영상 등에도 모습을 비출 예정이다.

 

❍ 올 하반기에는 제이나가 제주어 노래를 부르면서 제주의 숨은 명소들을 알리는 홍보영상과 각종 정책 홍보물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 여창수 제주도 대변인은 “제작업체와 협의해 제이나를 도정뉴스 아나운서 역할을 넘어 제주 홍보대사로 키워나가고 있다”면서 “추후 제이나와 함께할 남자 AI 아나운서 개발도 추진하고, 도내 공공기관과 연계한 홍보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위클리 제주는 매주 금요일 제주도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 ‘빛나는 제주TV’에서 만날 수 있다.

 

❍ 이와 함께 오는 6월 1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KCTV 제주방송*에서도 주 6회 방송될 예정이다.

* 주 6회: 토요일 오후 7시 20분, 9시 20분, 11시 20분 / 일요일 오후 7시 30분, 9시 30분, 11시 30분

 

출처 : 제주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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