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국 2차관,“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출범 막바지”
- 12일 공단 설립위 5차 회의 주재… 공단 정관(안), 주요 내규 심의 -
□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4월 12일(금) 오후 4시, 서울에서 개최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설립위원회* 5차 회의를 주재하였다.
* (위원장) 2차관, (정부위원) 국토부·기재부 등 2명, (민간위원) 4명
ㅇ 설립위원회는 작년 11월부터 조직·인원 설계, 임직원 채용, 공단 사무소 마련 등 공단 설립에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하고 있다.
□ 이번 5차 회의에서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의 정관(안), 보수·인사·회계규정 등 주요 내규를 논의하였다.
ㅇ 공단법에 따른 설립목적, 명칭*(국·영문) 및 주된 사무소(부산광역시) 등 조직·업무 관련 필수사항과 경영일반 사항을 규정한 정관을 의결하고,
*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Gadeokdo New Airport Construction Authority
ㅇ 이어서, 임직원의 보수수준을 정하는 보수규정과 직급체계, 승진, 복무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 인사규정 등 공단 주요 내규를 의결하였다.
□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 시행(4.25) 후 법인 설립등기 절차를 통해 공단이 정식 출범하면, 공단의 임직원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소재 사무소에서 신공항건설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 백 차관은 “어제(4.11) 국무회의에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 시행령이 의결되었으며, 공단 사무소가 확정되고 임직원 채용절차도 마무리 단계에 이르는 등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의 출범이 임박”했다면서,
ㅇ “출범 즉시 임직원이 신공항건설사업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무환경 구축 등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2024. 4. 12.
국토교통부 대변인
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