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 삼성역~양재역 구간 직선 연결은 기술적으로 불가합니다.

GTX-C 삼성역~양재역 구간 직선 연결은 기술적으로 불가합니다.

◈ 터널기술협회 “GTX-C, 은마아파트로 우회하면 250억원 더 든다”(이코노미스트 등, 1.3)
 ㅇ협회는 현 노선이 직선 공사 대비 250억원 이상 추가 소요되는 것으로 분석
 ㅇ은마아파트 측은 특정 건설사의 이익 부풀리기라고 주장

 

GTX-C 삼성역~양재역 구간을 최단 거리의 직선으로 연결하는 것은 GTX-A와 C가 모두 정차하는 삼성역 구조 상 기술적으로 불가합니다.

삼성역은 GTX-A와 C노선이 같은 층에서 평면 환승으로 계획되어 있어 GTX-A노선과 상하 교차하기 위해서는 역 전후로 일정 직선거리가 확보되어야 합니다.

현재 노선은 설계기준 및 운행 안전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4년 예타 때부터 검토되었으며,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공개경쟁을 거쳐 ’21.6월 선정되었습니다.

따라서, 특정 건설사의 이익 부풀리기라는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르며, 향후 이익 부풀리기 등 허위사실 유포가 계속될 경우 법적 조치를 할 수도 있음을 분명히 알려드립니다.

 

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