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에 에너지융복합특화 산학융합지구 개소

충북혁신도시에 에너지융복합특화 산학융합지구 개소

 

1018(19석간)입지총괄과, 충북혁신도시에 에너지융복합특화 산학융합지구 개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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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성장과 청년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10월19일(수) 충북혁신도시(음성)에서 산학융합지구 준공식을 갖고, 에너지융복합 분야 인재양성과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산업단지 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개소했다.

 

ㅇ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산업단지에 입주기업과 관련이 높은 분야의 대학캠퍼스(학과 또는 대학원)를 이전하고 기업연구소를 집적하여, 학생은 기업현장에서 학점을 이수하면서 연구경험을 쌓고 더 나아가 취업으로 연계하고, 기업은 부족한 청년 연구인력을 확보하여 산학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애로 해결 등을 통해 기술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 충북음성 산학융합지구 준공식 개요 >
⃟ 일시 / 장소 : ‘22.10.19(수) 11:00 / 충북음성 산학융합지구(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북도, 음성군 ⃟ 주관: 청주대학교, 극동대학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 참석자 : 황수성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청주대·극동대 총장, 음성군수, 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

 

□ 이번에 준공된 충북음성 산학융합지구에서는 충북에너지산업융복합 단지* 입주기업의 혁신과 에너지분야 우수 청년 인재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 (충북혁신도시 중심 반경 20km 이내 위치) ① 충북혁신도시 ② 오창과학산업단지 ③ 음성원남일반산업단지 ④ 진천산수일반산업단지 ⑤ 증평일반산업단지 ⑥ 음성성본산업단지

 

ㅇ 이를 위해 캠퍼스관에는 청주대학교와 극동대학교에서 에너지융복합 관련 3개학과 및 1개 대학원* 315명의 학생이 이전하여‘22년 2학기부터 지역기업과의 산학공동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 청주대(에너지광기술융합학부 에너지융합공학전공, 융합신기술대학원)

극동대(에너지IT공학과, 친환경에너지공학과)

 

ㅇ 또한, 기업연구관에는 에너지융복합 분야 관련 30여개 지역기업 연구소가 입주하여 연구개발(R&D)을 기반으로 한 산학협력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 산업부는‘11년부터 현재까지 17개 산학융합지구를 선정*하여 지원해왔으며, 조성 완료된 13개 지구에 27개 대학 63개 학과 9,228명의 학생과 520개 기업 연구소가 산업단지내(內) 캠퍼스와 기업연구관으로 각각 이전을 완료했다.

 

* (’11) 반월․시화, 구미, 군산, (‘12) 오송, 대불, 울산, (’13) 당진, (’14) 창원, (’15) 부산, 여수, (‘16) 인천, 제주, 나주 (’19) 광주, 원주, 경산, 음성

 

ㅇ 산학융합지구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산학융합R&D, 프로젝트 랩(LAB)*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5년간(‘17~‘21) 참여기업에 취업한 인원은 1,825명에 이르고, 산학공동 연구개발 1,753건 수행, 기업 기술애로 3,684건 해결 등 다양한 산학협력 성과를 창출했다.

 

* 기업연구원․교수․학생이 참여하는 프로젝트 기반 정규 교과과정 및 기업주도 실무 실습형 Lab 운영 등

 

 

< 주요 기업지원 성과 사례 >

․ (경산지구 S사: 기술실증, 취업연계) 태양광 기반 전력공급 시스템 분야 기업인 S사는 대구가톨릭대와 공동으로 산학융합R&D를 추진하여 건식안전분해를 통한 이차전지 핵심 소재 추출 실증을 완료하고, 관련기술(특허출원 6건) 확보, 이전학과 학생 2명은 S사 취업
(시화지구 J사: 기술개발, 매출증대) ‘15년 설립된 스타트업인 J사는 ’21년 산학융합R&D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보급형 플라즈마 발전시스템을 이용한 PCB 표면 실장용 세정장치 개발, 이를 통한 직접 매출액은 ‘21년 6억원이며, ’22년은 26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

 

□ 황수성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준공식에서 “대학, 기업, 지자체, 정부가 협업하여 충북음성 산학융합지구가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산학연 협력 생태계의 구심점으로써, 새로운 혁신을 창출하는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참고1 】 충북음성 산학융합지구 준공식 개요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