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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광역버스 입석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귀인 청솔 2022. 7. 12. 11:48

국토부, 광역버스 입석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 수원시 등 경기도 10개 시·군 및 인천시 광역버스 노선,
출퇴근 시간 운행횟수 266회 확대, 2층 전기버스 26대 신규 투입 -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 이하 대광위)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유가 상승 등으로 광역버스 이용수요가 증가하면서 출퇴근 시간 초과 승차 및 입석 인원이 급증하고 있고,

 

 ㅇ 특히 일부 노선의 입석 운행 중단 사태로 출퇴근 혼란이 가중됨에 따라 입석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ㅇ 이를 위해 경기도, 인천시 등 관할 지자체와 대책 회의를 열어, 우선 입석 문제 해소가 시급한 노선을 중심으로 전세버스 투입, 정규노선 운행 확대, 2층 전기버스 투입 등의 긴급 입석 대책을 마련하였다.

 

  < 긴급 입석 대책 주요내용 >  
   
◈ 광역버스 57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를 총 266회 확대,
4개 노선에 대용량 2층 전기버스 26대 투입을 추진한다.

 
 
 
 ▶ 광역버스 14개 노선에 전세·시외버스 28대를 신속히 투입(7.18~22)한다.
 
 ▶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감소로 감축 운행 중이던 32개 노선의 운행을 신속히 정상화하여 출퇴근 시간 운행 횟수를 189회 확대(7~10월)한다.
 
 ▶ 민영제로 운영되던 M버스(광역급행버스) 11개 노선을 준공영제로 전환하여, 해당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를 49회 확대(7~8월)한다.
 
 ▶ 대당 승객 좌석 수가 기존 광역버스 대비 70% 이상 확대(40→70석)된 대용량 2층 전기버스 26대를 4개 노선에 투입(9~10월)한다.
 

 □ 광역버스 이용객이 많은 수도권 남부지역 25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 운행 횟수를 373회에서 514회로 총 141회 확대할 계획이며, 특히 이용객이 많은 4개 노선에 2층 전기버스 26대를 신규로 투입한다.

 

 ㅇ 화성시 광역버스 7개 노선*은 출퇴근 운행 횟수가 133회에서 193회로 60회 확대(7~9월)되며, 특히 이용객이 많은 노선(7790, 1006, M4108)에 2층 전기버스 15대를 투입(9월)하여 입석 운행을 대폭 완화할 계획이다.

 

    * (화성시) M4108, M4403, M4130, M4137, M4434, M4448, M4449 등 7개

 

 ㅇ 수원시 광역버스 5개 노선*의 출퇴근 운행 횟수는 56회에서 98회로 42회 확대(7~9월)되며, 성남시 2개 노선**은 24회에서 31회로 7회 확대(7월)된다.

 

    * (수원시) M5107, M5121, M5115, M5422, M5443 등 5개 / ** (성남시) M4102, 9300 등 2개

 

 ㅇ 용인시 11개 노선*은 160회에서 192회로 출퇴근 운행 횟수가 32회 확대(7월)되고, 강남역으로 가는 5002번 노선에 2층 전기버스 11대를 투입(10월)하여, 출퇴근 시간 광역버스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 (용인시) M4101, M4455, 5500-2, 5600, 5001, 5003A, 5000A, 1560, 5007, 5006, 5001-1 등 11개

 

□ 인천시와 김포시 등 수도권 서부지역 16개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를 251회에서 313회로 62회 확대하여 입석 문제를 완화할 계획이다.

 

 ㅇ 특히 입석 승객이 많은 인천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입석 운행이 발생하는 15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 운행 횟수를 230회에서 275회로 45회 확대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증차해 나갈 계획이다.

 

    * (서구) M6628, 1601, 9501, 1400, 1500, 9500 등 6개 / (중구) 9100, 9200, 9201 등 3개 / (연수구) 1301, 1302, M6405, M6724, M6450 등 5개 / (남동구) M6410 등 1개,

 

 ㅇ 김포시는 코로나19로 감축하여 운행 중인 노선(M6117번)의 출퇴근 운행 횟수를 21회에서 38회로 17회 확대한다.

 

□ 광역버스 운행 시간이 길어 입석 승객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수도권 북부지역 16개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를 226회에서 289회로 63회 확대한다.

 

 ㅇ 우선, 만차로 인한 무정차 통과와 입석 운행이 빈번하여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고양시 5개 노선*의 출퇴근 운행 횟수를 우선 98회에서 118회로 20회 확대할 계획이며, 지속 증차해 나갈 계획이다.

 

    * (고양시) M7412, M7119, M7106, M7646, M7731 등 5개

 

 ㅇ 파주시 광역버스 2개 노선(M7111, M7154)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를 26회에서 36회로 10회 확대하여, 서울까지의 운행 시간이 상대적으로 긴 파주시 노선의 입석 문제를 완화한다.

 

 ㅇ 남양주시 5개 노선*은 출퇴근 운행 횟수가 61회에서 87회로 26회가 확대(7~9월)되고, 양주시 2개 노선**은 기존 16회에서 18회로 2회 확대(7월)되며, 의정부시 2개 노선***도 25회에서 30회로 5회 확대(7월)된다.

 

    * (남양주) M2316, M2323, M2344, M2352, M2353 등 5개

    ** (양주) G1200, G1300 등 2개 / *** (의정부) G6000, G6100 등 2개

 

대광위는 이번 긴급대책의 후속 조치로 입석 대책 상황반을 구성하여 광역버스 입석 발생 현황을 상시모니터링할 예정이며대광위-경기도-인천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입석 운행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ㅇ 아울러, 운수업체의 운행 횟수 미준수에 따른 개선명령 등 행정지도도 강화하여 입석 대책이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간다.

 

□ 국토교통부 대광위 길병우 광역교통정책국장은 “이번 긴급대책에 이어 8월 중에 추가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앞으로 국토부가 광역버스 입석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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