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확대간부회의 개최

기획재정부, 확대간부회의 개최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월 10일(월) 15:00 세종청사에서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였으며,

 

* (참석자) 부총리(주재), 1ㆍ2차관, 1급, 국장 등, (장소) 서울-세종 화상회의

 

ㅇ 붙임과 같이 직원들에게 업무 관련 당부ㆍ지시를 하였음

붙임

확대간부회의(1.10) 부총리 당부ㆍ지시사항

< 일반사항 >

 

□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임. 연초 오미크론 등으로 인한 엄중한 방역상황 속에 교육·파견 등 연초 인사소요, 3월 정치일정, 5월 현정부/새정부 교체 등으로 혹 생길 수 있는 이완이나 공백을 각별히 경계할 필요

 

→ 기재부 직원들 모두 자기 자리에서 맡은 소임을 책임감 있게 그리고 최선을 다해 수행해 줄 것을 당부드림. 새해 장관부터 솔선하겠음

 

< 업무 지시사항 >

 

➀ 지난 주(1.6) 경제중대본회의에서 설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였는 바, 무엇보다 16개 성수품 수급 및 가격안정에 대해 관계부처간 일일 동향점검하고 필요시 적기 조치할 것

 

ㅇ 성수품 외에 유가 등 원자재, 가공식품 및 외식가격 등을 적극 모니터링, 물가 파급영향이 최소화 되도록 하고 아울러 이와는 별도로 환율 움직임에 대해서도 각별히 모니터링 할 것

 

➁ 지금 우리경제 환경은 글로벌 오미크론 확산 및 G2 디커플링* 등 상황 속에서 “부정적 파급은 최소화하면서 기회요인은 극대화” 하고 또 대내적으로는 ”방역은 제어하면서 소상공인 어려움은 덜어야 하고, 내수수출은 진작하되 물가는 관리하면서 정책상충은 제거”해야 하는 복합상황

 

* (예) 중국 경기둔화 우려 확대와 미국의 조기금리 인상 가능성 등

 

→ 이처럼 고차 연립방정식 같은 경제상황에 대한 정책해법들은 정책내용 못지않게 정책 정합성을 견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만큼 늘 이 점을 유념할 필요

 

➂ 1~2월중 기업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5대 그룹과의 간담회, 전통시장 등 민생현장과 물가·수출현장 방문기회 등을 마련하여 진행해 줄 것

 

출처 : 기획재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