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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본문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청주국제공항 간 접근성 대폭 향상 기대 ◀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 이하 행복청)과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이하 충북도)는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12월 28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되어 사업 추진이 최종 확정되었음을 밝혔다.
□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는 행복도시권의 광역상생과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와 중부권 거점공항인 청주국제공항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ㅇ 총사업비 1800억 원을 들여 청주시 옥산면 신촌교차로와 청주국제공항 사이의 14.3km 구간 중 3.9km를 확장(2→4차로)하고, 교차로 5개소를 입체화할 계획이다.
□ 행복청은 행복도시와 케이티엑스(KTX) 오송역, 청주국제공항의 연결을 위해 행복도시~오송역 연결도로(2012년 개통) 및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2019년 개통) 등 단계적으로 도로 건설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이 도로에 연계된 마지막 구간을 이번 사업을 통해 완성할 계획이다.
ㅇ 이 구간의 경우 신호교차로가 10개소로 많고 도로의 기능·용량이 적어 통행시간이 길어지는 문제점이 있어, 행복청은 이를 개선하고자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3차변경)’에 이 사업을 반영하였으며,
ㅇ 지난해 10월부터 착수한 예비타당성조사에 적극 대응하여 경제성, 정책성 및 지역균형발전 등의 종합평가(AHP)에서 그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 이번 사업이 추진되면 청주국제공항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대폭 향상될 뿐만 아니라, 국가행정도시와 중부권 거점공항의 접근성 강화로 국내 및 국가 간 교류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아울러 오송 제3국가산업단지 등 사업노선 인근 개발사업과 연계하는 광역도로가 구축되어 충청권 상생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향후 행복청은 설계 발주를 위한 사전절차에 조속히 착수하여 ’28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행복청 유근호 기반시설국장은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를 통해 광역상생 및 균형발전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도록 주민, 관계기관 등과 긴밀히 협의하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충북도 이정기 균형건설국장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중부권 거점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행복청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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