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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자료) 7호선 포천 연장 사업 셔틀운행에 대한 경기도 입장

귀인 청솔 2020. 12. 12. 10:08

(설명자료) 7호선 포천 연장 사업 셔틀운행에 대한 경기도 입장

 

7호선 포천 연장 사업 셔틀운행과 관련된 다수 언론 보도에 대해 경기도 입장을 아래와 같이 설명드립니다.

 

□ 보도내용

 

○ 경기도가 7호선 포천 연장 사업에 대해 당초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안인 ‘8량 직결’을 ‘4량 환승’으로 변경하는 기본계획안 검토.

 

- 포천에서 옥정 환승 시 불편, 15분 가량 더 걸릴 것으로 예측.

 

○ 포천 주민들 정부안을 경기도가 변경한 사항에 대해 격하게 반발하여 관련 공청회 무산.

 

- 주민 의사나 편익을 무시한 채 추진되고 있음에 분노.

 

□ 설명내용

 

○ 정부는 지난 해 1월 29일 7호선 도봉산-포천선 연장 등 26개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했음. 이후 기획재정부는 각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적성성 검토를 실시했음.

 

○ KDI가 실시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사업과 연계해 본 사업구간까지 7호선 열차의 직결연장운행을 계획하고 있으나, ‘기존 운영기관과 협의가 안 될 경우에는 셔틀운행 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음.

 

→ 당초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안이 ‘8량 직결’이라는 내용은 사실과 다름.

 

○ 7호선 사업 운영주체인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7호선이 운행중(56㎞), 공사+계획중인 노선 포함 전체 약 103㎞의 최장거리 노선이 되고, 연장되는 옥정-포천까지의 단선운행 구간은 운영상 어려움이 있어 운영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임.

 

○ 이에 따라 경기도는 환승에 따른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옥정-포천 구간에 4량 셔틀을 투입하는 방안을 마련했음

 

- 4량 셔틀을 이용해 포천에서 옥정까지 이동한 후 7호선으로 환승할 때 걸리는 대기 시간은 최소 1분 30초에서 최대 3분 정도로 예측됨. (도봉산-옥정선 운행계획에 맞춰 셔틀을 운행해 대기시간을 최소화 할 예정임)

 

- 4량 셔틀을 이용할 경우 포천에서 – 도봉까지는 42분(환승시간 포함) 정도가 소요됨. 직결연장을 했다고 가정할 경우 같은 구간 소요시간은 39분임.

 

○ 경기도는 이런 사항에 대해 포천시와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했으며, 포천시에서도 이에 동의해 4량 셔틀 투입을 추진한 것임.

 

○ 그러나 현재 포천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포천시가 환승 반대로 의견을 정하면 경기도는 그 의견을 존중할 계획임.

 

- 다만, 직결 연장의 경우 서울시가 반대하고 있는 만큼 서울시가 동의할 때까지 사업 연장은 불가피함.

 

출처 :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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