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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디지털 뉴딜을 통해 글로벌 DNA 도시 꿈꾼다

귀인 청솔 2020. 9. 19. 10:04

인천시, 디지털 뉴딜을 통해 글로벌 DNA 도시 꿈꾼다

디지털 뉴딜 초안 공개, 10월 중순까지 시민의견 수렴 거쳐 최종안 발표-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9월 18일 인천형 뉴딜 TF 디지털 분과 영상회의를 통해「인천형 디지털 뉴딜 종합계획」의 초안을 공개했다.
○ 박남춘 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는 박재연 정책기획관의 발제에 이어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 한국정보화진흥원 신신애 팀장,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조대연 단장 등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가의 의견교환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 종합계획 초안에 따르면 “디지털 전환을 통한 인천경제와 생활수준 향상”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까지 총 사업비 약 2조원(시비 약 5천억원)을 투자하여, 인천경제와 시민생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4대 전략 12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 구체적인 과제와 사업규모는 일반시민, 지방의회, 관련 시민단체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10월 중순에 최종 확정한다.
□ 이날 인천시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 19로 인해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어 제조업 중심의 인천시 경제구조의 고도화와 함께 첨단 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먹거리 창출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 시는 스타트업 파크,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스마트 관광도시와 스마트 산단 선정 등 민선7기 이후 집중적으로 유치한 디지털 경제 기반이 인천경제의 디지털 전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인천시가 이날 발표한 디지털 뉴딜의 4대 추진전략과 주요 과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첫째, 첨단 디지털 산업을 육성한다.
- 작년에 시가 유치한 스타트업 파크(송도 소재)를 중심으로 하는 AI 트리플 파크, 인천대 제물포 캠퍼스, 계양 테크노 밸리를 잇는 (가칭) 인천 DNA(Data-Network-AI) 혁신밸리를 2026년까지 조성한다.
- 또한 DNA 혁신밸리가 잘 작동할 수 있도록 2천억원 규모의 인천성장펀드 등 DNA 분야 창업, 기업 유치와 육성, 기업 간 지식·혁신 네트워크를 위한 체계적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 또한 인천의 공항 입지를 활용한 드론, 도심항공 실증도시 구축, 항공정비(MRO) 특화단지 조성과 함께 인천 서구의 로봇랜드를 2024년까지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 둘째, 제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 2025년까지 인천전역에 1,650개의 스마트 공장 전환을 지원하는 등 제조업의 스마트화에 속도를 내고, 2022년까지 스마트 물류 공유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노후산단의 스마트화를 통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 디지털 전환에 취약할 수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중소기업의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 비대면 업무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인천e음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판로 지원, 인천시 내 모든 전통시장 58곳에 대한 정밀지도 조기 구축(2020년) 등을 추진한다.
○ 셋째,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도시를 구축한다.
- 타 도시 대비 앞선 것으로 평가받는 인천의 스마트 도시 기술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건의와 참여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시민참여형 스마트도시 사업을 매년 확대 추진한다.
- 또한 시 전역의 CCTV(13,600여대)를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2021년까지 구축하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함께 개발한 AI 안전솔루션(교통, 지진, 침수, 미세먼지 등 4대 분야)을 내년부터 현업에 적용하는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시민안전관리를 강화한다.
- 국비 100억원 등을 투입하여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2022년까지 구축하고, 2025년까지 자율주행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 또한 2020년 국토부의 스마트도시 챌린지 사업에 선정된 AI 기반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인 I-MOD를 2022년까지 송도, 남동공단, 검단, 계양 등으로 확대 도입한다.
○ 마지막으로 데이터와 AI에 기반한 지능형 지방정부 혁신을 추진한다.
-「인천 공공데이터 혁신계획(2020~22)」을 수립하고 정부의 공공데이터 뉴딜에 대응하는 사업발굴과 인턴활용을 통해 유용한 데이터 개발과 개방 수준을 높이는 등 기초체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2020년 광역시 중 가장 많은 데이터 뉴딜 사업(4개, 8억원), 인턴 확보(223명)
- 전국 최초로 선정된 스마트 관광도시 콘텐츠를 2021년 4월까지 개항장 일원에 구축하고, 주차, 복지, 시민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능형 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 도서관, 예술인 온라인 플랫폼 등도 조속히 구축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 또한 지능형 지능정부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서는 정확한 도시정보를 통합관리하는 도시관리계획 정보 스마트 시스템을 시범구축하고, 2030년에는 인천시 전 지역에 대해 디지털 지적을 구축한다.
□ 한편 인천시는 오늘 회의를 통해 디지털 뉴딜 종합계획을 공개한데 이어 22일 그린 뉴딜, 24일 바이오 뉴딜 종합계획을 차례로 발표할 계획이다.
○ 이후 시민여론조사, 홈페이지를 통한 의견수렴을 거쳐 10월 13일 시민시장 대토론회에서 박남춘 시장이 최종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 시는 9월 22일(화)부터 인천시 홈페이지에 인천형 뉴딜과 관련한 별도 페이지를 구성하여 관련 정책자료 공개, 시민의견 수렴 코너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대표사업 선정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인천형 뉴딜”이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남춘 시장은 “민선7기에서 다져온 디지털 경제 인프라를 활용하여 인천이 첨단산업 기지로 도약하는 동시에 기존 산업의 원활한 디지털 전환을 균형 있게 고려해야 한다”면서,
○ “디지털 전환이 우리시에 기회가 될지 위기가 될 지는 바로 우리 인천시 공직자 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10월 중순 최종발표 때까지 충분한 의견수렴과 함께 2021년 예산 반영, 국비 확보 등 세밀하게 검토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

 

출처 : 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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