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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호수공원 커낼웨이 내년에 다시 태어난다"

귀인 청솔 2019. 12. 30. 14:44

"청라호수공원 커낼웨이 내년에 다시 태어난다"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인 청라호수공원과 커낼웨이가 내년에 다양한 수상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밤에도 아름다운 공간으로 태어난다. 또 ‘그늘목’도 심어져 산책하기 좋고 녹음이 우거진 공원으로 변모한다.

 ○ 3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달 청라호수공원의 수상레저시설 운영자인 ㈜아이젠웍스와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내년 3월 운영 개시를 목표로 카누, 카약, 범퍼보트 등 다양한 형태의 수상레저시설과 이용 컨텐츠를 준비 중이다.

 ○ 또 레이크하우스 2층에 자리잡은 카페테리아인 ‘다이브’도 최근 운영을 개시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레이크하우스 옥상에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도 확충될 전망이어서 공원 이용객들과 청라주민들에게 수려한 호수경관과 함께 커피와 차를 즐길 수 있는 핫 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와함께 청라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10억원을 투입, 커낼웨이 문화 1·2공원에 야간경관을 조성한다. 경제청은 커낼웨이 수변과 보도, 행복의 다리 등에 포토존을 만들고 은하수 조명 연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와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6월쯤 야간경관 조성에 착수할 계획이다.

 ○ 커낼웨이는 청라호수공원을 중심으로 동서 방향 4.5km를 단절없이 걸을 수 있는 수변 산책로와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문화행사가 있는 수변공원이다.

 ○ 경제청은 이와함께 지난 2018년부터 내년까지 추진 중인 청라호수공원에 대한 수목 식재도 내년에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10억원을 들여 왕벚나무 등 교목류와 백문동 등 초화류를 산책로 주변에 심어 나무 그늘이 부족한 공원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한다.

 ○ 또 임해 매립지여서 나무의 생육이 불량하고 생장이 더딘 청라호수공원의 특성을 고려, 내년에 5억원을 들여 나무를 심고 물리·화학적인 수목생육 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 조병혁 인천경제청 청라관리과장은 “청라호수공원이 내년에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고 즐길 수 있으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또 변모한다”며 “앞으로도 청라의 랜드마크인 청라호수공원을 멋진 공간으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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