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송도국제도시 부동산 정보

"가을여행, 인천항에서 떠나요"-IPA, SNS 체험기 통해 섬 관광 활성화 앞장 본문

▩│▦│ 인천소식

"가을여행, 인천항에서 떠나요"-IPA, SNS 체험기 통해 섬 관광 활성화 앞장

귀인 청솔 2015. 11. 2. 15:59

"가을여행, 인천항에서 떠나요"-IPA, SNS 체험기 통해 섬 관광 활성화 앞장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섬투어 가이드 체험기를 제작·배포하면서 인천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 인천항만공사(IPA)는 IPA의 공식 블로그 ‘들락날락 인천항’(http://incheonport.tistory.com)을 비롯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SNS 채널에 인천 앞바다 8개 섬 여행 관련 정보를 올려 서비스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 이 정보들은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기자단인천 앞바다 섬을 다녀온 뒤, 자신이 그 섬의 가이드가 된 것처럼 독자들에게 섬을 소개하고 여행 스토리를 들려주는 일종의 기행문이다. 이번 섬여행 스토리는 IPA가 대학생 기자단에게 소정의 경품을 내걸고 미션을 수행하도록 요청한데 따른 결과물이다.


◯ 가이드가 작성된 섬은 무의도, 대청도, 백령도, 석모도, 이작도, 팔미도, 덕적도, 승봉도 등 총 8개 섬으로, 여객선 탑승부터 숙박 정보, 맛집 정보까지 모두 대학생 기자단이 직접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씌여져 섬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들에게는 매우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백령도를 투어하고 가이드를 작성한 중앙대 3학년 이동재·인천대 4학년 임영교 대학생기자는 “북한과 가장 가까운 서해 최북단 섬은 평소 갖고 있던 선입견과 달리 매우 평화롭고 고요한 아름다운 곳이었다”며, 가족들과 평화로운 휴일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백령도를 적극 추천했다.


◯ 덕적도를 다녀온 중앙대 3학년 이준호·인천대 1학년 김지수 대학생기자는 “덕적도는 이름 자체가 낯설어 기대가 크지 않았는데, 인천에 이런 보석같은 섬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덕적도는 연인과 함께 방문 하면 더욱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섬”이라고 조언했다.


◯ 정부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관광과 소비진작을 장려해 왔지만, 인천은 섬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수도권의 잠재 관광수요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관련 정보 부족 등으로 기대만큼 방문객들이 많지는 않은 실정이었다.


◯ 이에 IPA는 SNS 채널을 활용한 인천 앞바다 섬 관광정보 제공 홍보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 상을 소개하는 SNS 포스팅을 통해 인천항의 연안여객 서비스와 도서지역 경제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홍보협력팀장은 “인천지역 섬들이 훌륭한 관광 명소임에도 불구하고 정보가 부족하여 방문객이 적다는 사실이 아쉬웠다”며, “이번 대학생 기자단의 가이드가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인천 섬투어를 계획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편, IPA는 오는 13일까지 들락날락 인천항에 포스팅된 8개의 섬투어 가이드를 읽고, 가고 싶은 섬과 가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출처 : 인천항만공사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