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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

귀인 청솔 2014. 8. 7. 14:48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
우리들은 지금 이렇게 이 자리에 
앉아 있지만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다.

 
늘 변하고 있는 것이다. 
날마다 똑같은 사람일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남을 
판단할 수 없고 심판할 수가 없다.

 
우리가 누군가에 대해서 비난을 하고 
판단을 한다는 것은 한 달 전이나 두 달 전 
또는 며칠 전의 낡은 자로써 현재의 
그 사람을 재려고 하는 것과 같다.

 
그 사람의 내부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비난은 늘 잘못된 것이기 일쑤이다

 
우리가 어떤 판단을 내렸을 때 
그는 이미 딴사람이 되어 있을 수 있다.

 
말로 비난하는 버릇을 버려야 
우리 안에서 사랑의 능력이 자란다. 

이 사랑의 능력을 통해 생명과 행복의 
싹이 움트게 된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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