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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출퇴근 시 전철 증편·출근형 급행버스 투입

귀인 청솔 2014. 7. 18. 16:55

21일부터 출퇴근 시 전철 증편·출근형 급행버스 투입

- 직행좌석 추가대책…전세버스 추가 투입, 배차간격 줄여 불편 해소

 

- [유튜브] 140610_수도권 직행좌석버스 입석해소 대책 브리핑
- 수도권 직행좌석버스 “안전하게 앉아서 출퇴근” (2014-06-10)
- 수도권 직행좌석버스 7.16(수)부터 “안전하게 앉아서 출퇴근” (2014-06-30)
- [참고] 수도권 직행좌석버스 입석대책 첫 날 시행 보도 관련 (2014-07-16)
- [참고] 수도권 직행좌석버스 입석대책, 시민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 (2014-07-17)

수도권 직행좌석형 시내버스 사진

국토교통부(장관:서승환)는 수도권 직행좌석버스 입석해소대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제2차관 주재로「직행좌석 버스 입석해소를 위한 관계기관회의*」개최하고 입석해소대책에 따른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가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기로 하였다.
* (회의개요) 일시: 7. 17. 목, 장소: 수도권교통본부 대회의실
* (참석자) 국토부 제2차관(주재),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지역 지자체 교통국장, 철도공사, 교통연구원, 서울·인천·경기발전연구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우선 버스운송 이용수요가 분산될 수 있도록 7월 21일부터 광역철도의 운행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경인선·분당선 등 지하철 총 18회 증편)

출퇴근시간에는 경인선급행열차 4회, 경원선 4회, 경의선 4회, 분당선 2회 등 총 14회를 증편할 예정이며, 경부선의 주간열차 운행을 확대하여 1일 4회 증편토록 하여, 입석대책시행 이후 광역철도 이용객 증가(7.9일 203만 명 → 7.16일 206만 6천 명)*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지자체에서 가장 가까운 인접 전철역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마을버스를 출퇴근 시 집중 배차하고 필요시 일부 노선도 조정하여 수도권 지역주민들의 광역철도 이용을 편리하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일부터 혼잡도가 높아 대기자가 많은 버스 5개 노선에 전세버스 8대를 추가로 투입하고, 광주터미널·수원터미널에 출근형 급행버스의 운행을 15회 증가시켰다.
* 5개 노선 8대 추가 : 김포~서울시청 출퇴근 각1대, 수원~강남역 7대(7회)
* 광주시(광주 TR~강변역) 10회, 수원시(수원TR~강남역) 5회 증회


또한, 입석이 없는 노선의 차량을 입석노선에 투입*하고, 동일 노선에서도 수요가 많은 중간정류소는 바로 출발**할 수 있도록 하여 출발기점부터 만차되어 중간정류장에서 무정차통과하는 문제점을 해소할 계획이다.
* 성남·광주~서울역 차량 14대를 이매 한신(중간정류소) 출발로 전환
** 남양주 1노선 2대(마석역→평내), 성남 1노선 2대(미금역→이매한신)


한편, 출근 시간대 수요가 적은 하행선(서울→경기)에 대해서는 空車 회송(무정차 통과)토록 하여 버스 회전율을 높임으로써 배차간격을 줄이도록 하였다.
* 수원 출발 사당·강남역 등 서울 주요지점 공차회송 13회 증대(50회→63회)

국토부는 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대책시행의 효과를 출·퇴근별로 충분히 모니터링(일2회)하여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아울러 국토부·지자체·운수업계·교통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점검회의(주1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입석해소대책과 관련한 사항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이용객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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