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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한다는 것에 대하여...끌고 다니느냐 끌려 다니느냐

귀인 청솔 2011. 8. 3. 15:59

주도한다는 것에 대하여...끌고 다니느냐 끌려 다니느냐



공격의 제2 요결은 '주동'(主動)이다.

싸움에서는 주도권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축구로 치자면 골을 넣지 못하더라도 공은 계속 갖고 있어야 한다.

골 점유율이 높으면 승률도 높은 법이다.

농구의 경우, 공격할 때와 수비할 때의 체력 소모는 비교가 안 된다.

똑같이 바삐 움직이기는 하지만

공을 몰고 다니는 공격자는 눈이 바쁘고,

공을 쫓아 다니는 수비는 발이 바쁘다.

둘 다 뛰어다니지만 공격자는 여유로운 반면,

수비자는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경기 진행 속도를 결정하는 건 공격자의 몫인 탓이다.

어떤 싸움이든 적을 끌고 다녀야 한다.

적에게 끌려 다니면 이미 진 싸움이다.



- 강상구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 - 내 인생의 전환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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