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송도국제도시 부동산 정보

인천시 신축건축물 절수설비 설치 표준운영절차 마련 본문

▶ 부동산정보/┃♡┃┛_ 부동산 정보

인천시 신축건축물 절수설비 설치 표준운영절차 마련

귀인 청솔 2014. 4. 10. 09:46

○ 인천시는 4월부터 신축건축물 절수설비 설치에 관한 표준운영절차(SOP)를 마련해 모든 신축건축물에 체계적으로 적용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축건축물에 대해 절수설비 설치 의무화 제도가 시행되어 왔으나, 적용과정에서 각 군・구마다 상이한 운영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업무효율 저하는 물론 관련 민원의 불편과 혼선을 빚어 왔다.

○ 이에 따라 시는 표준운영절차 마련을 통해 건축허가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절수설비 설치를 안내하고, 사용 승인시 절수설비에 대한 환경인증 여부를 확인하는 일관된 체계를 갖춤으로써 기준에 맞지 않은 절수설비가 설치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 시는 그동안 물수요 관리를 공급단계, 사용단계, 재이용단계 등 크게 3단계로 구분하고 공급단계에서는 누수 등 유수율 관리를 진행하고, 사용단계에서는 신축건축물, 공공시설, 숙박・목욕장업 등에 대해 절수기 설치 의무화를 시행하는 한편, 재이용단계에서는 빗물재이용, 하수재이용 사업을 추진해 왔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2년을 기준으로 인천시민 1인당 하루 물 사용량은 297ℓ로서 10년전에 비해서는 15ℓ감소했으나, 특・광역시 평균 사용량 277ℓ과 비교하면 매일 약 20ℓ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세계 주요 선진도시와 비교해 보더라도 도쿄 200~250ℓ, 뉴욕·런던·상하이 등이 100~200ℓ 수준임을 감안하면 인천시민 1인당 물소비량은 이들 도시에 비해 2~3배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물의 합리적 이용은 선진도시의 주요 특징 중의 하나다. 인천시가 세계주요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서는 물 절약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관리가 요구되는 부분이다.

○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표준운영절차 마련을 통해 연간 5,000여 개소에 달하는 모든 신축건축물을 물절약형으로 건축하고, 기존 건축물에 대해서도 물절약전문기업(WASCO)의 투자를 통해 절수설비 도입을 확대해 나가는 것은 물론, 지속적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물 절약 운동을 펼쳐 2020년까지 현 사용량의 10%를 줄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1. 신축건축물 절수설비 설치 표준운영 절차.hwp

 

출처 : 인천시청

2-1. 신축건축물 절수설비 설치 표준운영 절차.hwp
0.07MB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