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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 결과

귀인 청솔 2014. 2. 25. 14:30

 

 

제6차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 결과

 

- 한국과 독일 주도로 GCF 능력배양 사업 개시의 기반 마련

 

□ ’14.2.18~21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제6차 GCF 이사회에서 사업모델 중 재원 배분 원칙, 독립 평가 감사 기구 설립 방안 및 사무국 운영 규칙 등을 승인하였음

 

이사회는 5월 송도에서 개최 예정인 제7차 회의에서 초기 재원조성을 위한 사업모델에 대한 최종 합의를 도출할 계

 

한국사업모델에 대한 논의를 촉진하고 가능한 조기에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4월경 비공식 GCF 이사회 개최를 긴급안건으로 제안하였으며, 선진․개도국의 전폭적인 지지속에 통과됨

 

한국은 GCF 공동의장 및 사무국과 비공식 이사회 일정 등을 조만간 논의할 예정인바, GCF 유치국으로서 GCF의 재원조성 등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선진․개도국간 가교역할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

 

□ 아울러 한국은 금번 이사회에서 독일과 함께 능력 배양 사업에 대한 합의를 주도함으로써 재원조성이 본격화되기 전에 GCF의 초기사업 개시에 크게 기여함

 

* 독일은 당초 GCF 사무국 유치의 최대 경쟁국이었으나, 현재는 최대 후원국으로 주요 사안에 대하여 한국과 긴밀히 협력 중

 

ㅇ 한국은 GCF의 개도국 능력배양을 위해 금년 상반기 중 1천만불을 출연할 예정이며

 

- 독일은 작년 12월에 능력배양 지원을 위해 GCF에 15백만 유로를 출연

 

한국과 독일의 재원을 바탕으로 GCF는 작년 12월 출범이후 처음으로 개도국 수요조사 등 재원조성이전의 준비사업을 시작할 예정

 

☐ 한편, 금번 이사회에서는 인도네시아가 재원 공여(25만불) 계획을 발표함으로써, 선진국들의 초기 재원조성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12년 GCF 사무국 유치과정에서 한국과 독일이 능력배양 재원공여를 선언한 이후, 인도네시아는 GCF에 운영자금이 아닌 사업재원 공여를 선언한 첫 번째 국가가 되었음

 

* GCF 운영자금의 경우, ‘13.10월 이사회 이후 독일(2백만유로), 노르웨이(140만불), 네덜란드(50만유로), 체코(30만불)가 추가로 지원하였으며, 덴마크(67만불), 이태리(50만불)도 추가 지원 발표 및 절차 진행중

 

또한 유광열 국제금융협력국장(GCF 한국 대리이사)GCF 윤리․감사 위원회*에 부의장으로 선출되어 GCF의 투명한 운영과 공정한 재원배분 및 감사활동에 기여할 예정임

 

* 이사 및 대리이사 6명으로 구성되며 윤리기구 설치와 운영, 회계기반 마련에 관한 지침을 제공하고 사업 운영의 투명성, 공정성 등에 대한 전반적인 감독 역할을 수행

 

출처 :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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