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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도시재생 선도사업에 활용될 기법과 모델 제시

귀인 청솔 2014. 2. 20. 15:55

국토부, 도시재생 선도사업에 활용될 기법과 모델 제시

- 도시재생 컨퍼런스 개최 · 도시재생네트워크 확대 발족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월 20일(목), 21일(금) 양일 간 선도지역 공모가 진행되는 시점에서 도시재생R&D 연구성과 발표와 문화·경제·복지·도시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발표를 통하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분야간 교류·협력을 위한 도시재생 컨퍼런스를 LH오리사옥(분당 소재)에서 개최한다.

본 행사는 ‘함께하는 희망, 도시재생’이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예술, 복지, 경제·산업, 도시·건축 등 6개 분야 100여명의 전문가가 55개 주제 발표와 토론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1일차(20일)에는 개막식과 도시재생 R&D* 성과발표회가 열리며 도시재생 국내·외 사례와 도시재생기법 등을 중심으로 7년 4개월 동안의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한다.
* 국내·외 도시재생사례연구 및 재생기법 개발, 창원·전주 TB 적용 연구 등(`06.12∼`14.4)

특히, 창원·전주 지역자력형 테스트베드 연구에 대해 주거지·상가지역 재생기법,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역할 등 테마별 발표를 비롯해 지역 주민이 직접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경험을 발표하는 등 현장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전주·창원 테스트베드, 도시재생종합정보체계 등 도시재생 R&D 주요 성과물들을 연구 주제별로 전시(1층 로비)하여 참석자들이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 연구진의 별도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특별 발제로 지난 12월 시행된 도시재생특별법에 따른 지자체의 원활한 도시재생사업추진을 돕기위해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마련한 도시재생 표준조례안을 발표하고 의견수렴을 한다.

2일차(21일)에는 문화·예술, 전통시장, 사회적 경제·복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도시 특성을 살린 다양한 도시재생 사례와 기법들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도시재생네트워크* 세미나(세션1)와 국토연구원, 토지주택연구원, 건축도시공간연구소 3개 연구기관의 도시재생관련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도시재생지원기구** 공동 세미나(세션2)가 세션별로 나누어 열린다.
* 도시재생네트워크 : 도시재생 유관분야의 교류·협력을 위해 구성(`13.5월)·운영중
** 도시재생특별법 제10조에 따라 도시재생관련 시책발굴, 도시재생계획 수립 및 사업 시행 지원 등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토연구원을 지원기구로 지정(`14.2월)


한편, 20일(목)에는 6개 분야 40여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도시재생네트워크 확대 발기인 모임을 개최한다.

이날 모인 발기인들은 그간의 우리도시가 물리적 시설 위주의 개발 및 정비로 인해 획일화되는 점을 진단하고, 도시재생은 도시 특색을 반영하고 문화·산업·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관점이 필요함을 공감하고 분야간 공동 세미나 개최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결의하였다.

향후, 도시재생네트워크는 오는 3월 문화관광연구원과 국토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세미나를 시작으로 분야간 릴레이 세미나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의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주민·지자체가 도시재생사업을 구상하고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재생역량을 제고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도시재생네트워크를 통해 분야간 교류·협력 활동을 활성화하고, 도시재생관련 사업들을 연계·지원하기 위해 부처간 MOU를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분야간 연계·융합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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